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의 유가 급등은 일시적 현상이 아닙니다.
전세계 화석연료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앞으로 고유가행진은
계속된다고 봅니다.

첫번째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도심회귀가 아니라 전철역세권의 중요성입니다.
앞으로 자가용은 일본식으로 휴일 가족나들이용으로 집에 묶이게
되고 출퇴근은 전철을 대부분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역세권이냐 비역세권이냐가 가장 중요한 판단자료가
될 것입니다.

두번째는 냉난방 에너지 가격의 급등입니다.
하반기에 도시가스 가격의 인상이 불가피 하다합니다.
전기요금 인상도 당연히 대폭상승할 것입니다.

냉난방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겠읍니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냉난방 면적을 줄이는 것입니다.
가령 대형차를 중소형차로 바꾸어 기름값을 줄이는 것과
같습니다.

따라서 중대형 아파트는 냉난방 연료비 급등에 따른 관리비
부담으로 웬만한 중산층도 꺼려하는 평수가 될 것입니다.

현재의 소형 상승을 한때의 유행이나 갭메우기 차원으로
접근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앞으로 쭉 중산층까지도 소형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질
것입니다.

종전의 중산층들은 40평때까지 넓혀 살 수 있었읍니다.
그 때가 좋은 시절이었읍니다.
앞으로 중산층이 살아갈 수 있는 최대한의 평수는 32평입니다.

20평대 중후반 평수 역시 중산층이 대부분 거주하게 될 것입니다.
20평 이하 소형 주택은 차하위 중산층과 서민들의
보금자리로 더욱 인기가 올라갈 것입니다.

그 고비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올 초겨울 아파트 관리비내역서
가 나오는 기점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고유가는 자가용의 서구화(소형화), 아파트의 소형화, 에너지소비가
많은 단독주택가격의 급락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현재의 소형강세를 일시적 현상으로 보지 마십시오.
또한 현재의 고유가가 언젠가는 다시 내릴 것으로 낙관하지
마십시오.

화석연료는 유한한 것입니다.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에 이은 고유가 지속은
소형아파트의 인기몰이에 가속페달을 밟아 줄 것입니다.

때마침 수도권 각지의 대형이 폭락중입니다.
상위 10%이상의 부유층 이외에는 대형 아파트에 거주할래야
냉난방비 부담의 급등으로 거주자체가 불가능 할 것입니다.

아파트를 통한 재테크도 이러한 관점에서 관찰해야 함은
당연하다고 할 것입니다.

결론은 전철역세권에 위치한 소형아파트 가격은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란 말씀입니다
소형중에서도 리모델링시 상당한 시세차익이 나오는 지역의 복도식이외는

냉난방 비용이 저렴하고 사생활 침해여지가 적은 계단식 아파트가
더 인기있는 모델로 자리잡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