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수용개발반대 투쟁에 돌입하며 - 투쟁 결의문

저희 카페는(다음카페 "용산서부이촌동개발") 서부이촌동의 개발

방안이 수용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하여 반대투쟁에

본격적으로 나섬을 공지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은 이 카페가 왜 수용반대 투쟁에 나서는지 많은 이해를

바라며 만약 회원 여러분의 의사와 방향이 틀리다면 다른 결정을

하셔도 존중하겠습니다.



결국은 저희들이 가장 우려했던 것인 서부이촌동 개발이 수용개발

방안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비록 삼성물산과 국민연금의 드림허브 프로젝트에 들어가 있는

서부이촌동 개발 관련에 대하여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또한 이후 spc 설립후 서울시, 코레일과 컨소시엄측이

서부이촌동 개발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여 최종적으로 개발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측되지만 현재 쏟아져 나오는 서부이촌동 개발 관련 기사들을

보건데 수용개발이 거의 확실시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부이촌동이 수용개발로 진행되는 경우 서부이촌동의 소유자들은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와 손실을 감내해야 하고 주민들의 피해가 오히려

코레일과 서울시 및 spc의 이익으로 돌아갈 것이 그냥 눈에 보입니다.

세상에 이런 논리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냥 눈뜬 장님으로 주민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소유자의 재산을 강탈하여 코레일 적자 돈 갚고

삼성에게 이익를 배당하는 이런 대낮 강도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동안 서울시가 서부이촌동 소유자들에게 섭섭하지 않게 대우하겠다는

말 자체가 얼마나 우민정책이었고 주민들을 우롱하였는지 알겠습니다.

아예 서울시는 그동안 서부이촌동 개발 주체자인 주민들을 애들마냥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느 것 하나 서부이촌동 주민들과 협의하거나 상의하거나 협조를

얻으려고하지 않았으며, 개발 방향에 대하여 의견 청취 자체도 없는

개발이 어떻게 서부이촌동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겠다고 하였는지

참으로 이런 농간도 당해보고 살게 됩니다.


이에 서부이촌동의 소유자들은 현금보상이나 입주권 자체가 실제적으로

드림허브의 주상복합에 들어갈 적정한 보상 수준이 되지 않을 것이

기정사실일 것이라고 과감히 판단합니다.

이미 타 개발 지역의 현황을 보건데 그리 시행되었고

피해와 손실을 온전히 소유자들에게 떠 넘긴 것이 사실이지 않습니다.



이에 이제는 서부이촌동의 소유자들은 우리들의 사유재산이 침해되는

것에 대하여 항의할 자유와 권리와 의무가 있슴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의 투쟁은 가장 기본적인 사유재산의 수호와 자유 자본주의의

기본 권리 쟁취에 목적을 두고 진행될 것입니다.



이미 드림허브의 서부이촌동 개발 방향이 소유자들의 사유재산권을

기본적으로 침해하고 저해하면서 얻게될 미래가치를 코레일과 서울시 및

spc에게 도둑 맞는 것이 확실시 되는 고로 이에 대한 투쟁은 정당성을

확보하고 있음을 명확히 합니다.



이제 서부이촌동 주민들은 일치단결하여 드림허브 프로젝트가 주민들

손실을 기본 전제로 하는 것을 과감히 거부하고 수용개발이라는

부라퀴과 맞서 싸울 것을 선언합니다.



우리의 투쟁목표는 다음과 같다.



(회원분들의 의견을 달아주십시요)



1. 수용개발 절대 거부한다.

2. 입체환지개발로 소유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라.

3. 이주대책기준일을 즉각 철회하라.

4. 드림허브 개발에 서부이촌동 주민 동참을 보장하라.

5. 한강 조망권 가치를 인정하라.





수용개발에 대한 반대의견은 다음과 같다.



1. 서부이촌 미래가치 감정가로 현금보상 형편없다.

2. 분양가상한제라는데 평당 분양가 2,900만원이 웬말인가?

3. 평당 분양가의 내역을 공개하라.

4. 팔지도 못하는 입주권이 무슨 보상이냐?

5 내 집 내가 파는 것도 아닌데 양도소득세가 웬말이냐?

6. 양도소득세 내고나면 무슨 돈으로 중도금과 잔금을 낸단 말인가?

7. 서부이촌동 수용개발 이익 코레일 적자 해소 둔갑 웬말이냐?

8. 서부이촌동 사유재산권 침해 자본주의 근간이 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