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송파구 평당 2,493만, 풍납동 강변현대 평당 1,212만]



거품과는 전혀 상관없이 실수요 및 투자가치가 뛰어난 아파트.

송파구 평당 가격의 반값으로 강남의 신거주지로 부상하고 있는

잠실주변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강남권 진입을 생각하시는 실수요자분들은 관심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전의 올린 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내집마련 원한다면, 지금이 기회[펌]



정부는 부동산을 잡겠다고 난리고, 실제로 11.15 부동산안정화 대책 이후 대출규제 등으로 매수세가 줄었다. 재건축은 급매물이 나온다 하고, 아파트도 안정화되는 추세라 한다. 거기에 부동산5적이니 아파트값 거품이니 하는 이런 때, 집을 사라고 하다니 무슨 소리냐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필자는 여기서 시세 차익을 노리고 투자 하라는 게 아니다. 내가 살지도 않을 거면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사라는 소리가 아니다.

주로 닥터아파트를 이용하는 회원들은 6억원 이상의 주택을 몇 채씩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아니다. 소형주택 한 채도 없어 어떻게 집을 마련해볼까 생각하는 서민에, 소형주택이 한 채 있으면 어떻게 하면 중대형으로 갈아타볼까 하는, 어쩌다 1가구 2주택이 됐다면 세금걱정에 전전긍긍하는, 결혼을 앞두고 전셋집을 구하고 맞벌이를 해 내집마련을 빨리하고 싶은... 주변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그런 평범한 30~40대가 닥터아파트를 애(愛)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라면, 집이 없어 서럽고, 실거주하면서 시세도 올랐으면 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이 때를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 글을 올린다.

참 신기한 것이 사람은 묘한 군중심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남이 하는 대로 따라하면 괜찮지만 나 혼자 독자적인 노선을 가면 불안해한다.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인지, 더 나은 방법은 없는 것인지 등을 고민하고 불안에 떤다.

집을 사는 것도 그렇다. 남들이 살 때 우르르 몰려 산다. 왠지 남이 사면 나도 사야할 것 같다. 그러면 매물은 부족한데 매수세가 몰리니 시세가 올라간다. 시세가 올라가면 더 올라갈 것 같아서 매수세가 더 몰려든다.

그러다가 너무 올랐다 싶으면 한 둘씩 집 사기를 포기한다. 매수세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집값은 보합세를 보이고 거래도 소강상태에 이른다. 한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매수세가 붙으면 또 오르기 시작한다.

IMF 같은 커다란 이변이 있거나 특별한 부동산 대책이 나오지 않는 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며 곤두박질치는 일은 없다. 지금까지 부동산 시장은 이런 식으로 순환해 왔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시기다. 추석 전후로 무섭게 오르기 시작한 시세가 진정되고 매수세가 줄어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바로 지금 이 때가 기회인 것이다.

그런데 너무 많이 올랐으니까, 겨울이니까, 날이 좀 풀리면 사지 뭐, 하면서 집 사는 것, 아니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장을 답사하는 등 발품을 파는 것조차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정부에서는 공급을 확대한다고 하지만 그 효과가 나타나려면 적어도 3~4년은 지나야하며, 내년에는 수도권 신규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감소할 예정이다. 서울만 해도 2007년 신규 입주물량은 2006년보다 30% 가량 줄어들 예정이다.

이렇게 물량이 줄어들면 전세대란이 일어날 확률이 높으며, 이런 전세대란은 전셋값 상승과 함께 전세수요를 매매수요로 전환시키면서 특히 2~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 매매가를 밀어 올릴 가능성이 높다.

당장 봄이 되면 이런 상황이 도래할 것이 눈앞에 보이는데도, 겨울이니까 날이 좀 풀리면, 전세계약이 연장됐으니 괜찮아, 연말이나 연휴 지나고, 물건이 더 나오면... 이라는 생각을 할 것인가?

아니면 항상 귀를 열고 정보를 모으며, 발품을 팔고 지역을 물색해 원하는 물건이 나왔을 때 잡을 것인가? 선택은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