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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동으로..........주민의견 수렴절차 곧 돌입

풍납동 주민들의 동명개정 움직임이 지난 연말 구청이 주관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정 절차에 돌입했다.

'풍납 1.2동을 잠실 8.9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요구가 나온지 1년여만이다.

송파구 자치행정과는 지난 달 2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풍납동 행정동 명칭변경과 관련한 주민 공청회'

를 개최하고 이르면 이달 중순께 주민의견을 묻는 방법에 대해 공표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의 업무처리 지침에 의거, 풍납동 전체세대의 과반수가 의겸수렴에 참여하고, 이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 하면 동명개정안이 구의회에 정식 제출된다.

이후 구의회를 통과하면 이 개정안은 조례로 확정돼 서울시에 보고된후 바로 시행에 들어간다.

구는 현재 주민의견 취합절차에 대해 '주민투표'로 할지, 우편등을 통한'설문조사'나 기타의 방법을 쓸지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자치행정과 김영훈 팀장은 "동명개정과 관련된 주민의견 수렴절차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의견취합이 끝나면 원칙대로 구의회에 상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구는 1월 현재까지 여러채널을 통해 구청에 동명개정 의사를 밝힌 민원인은 찬성 6800여명(서명안된 인명다수 포함) ,반대 1750명 선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28일 열린 동명개정 공청회에서는 찬성과 반대편에 선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 패널로는 찬성측에서 노구영 안주환 최정자 씨 (이상 동명개정 추진위원회측),반대측에서는 이낙기(전 송파구의회 의장) 권창영(동명보존의원회) 씨가 각각 참석했다

-송파미디어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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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교육시설
초등학교 : 풍납초교,토성초교,풍성초교
중학교 : 풍납중,풍성중,영파여중
고등학교 : 잠실고,영파여고,잠신고

12.주변 유흥시설 전무(문화재 보호구역)

13.제2롯데월드 승인시 수혜지역

14.동명개정 진행중 : 풍납1,2동 -> 잠실 8,9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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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