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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강남 중심지 -- 송파구 잠실동 재건축단지 **


2008년 하반기 서울에서 입주하는 물량의 절반 이상은 송파구 잠실동에

집중돼 있다. 총 1만8천1백5가구로 재건축사업지에서 매머드급 단지의

입주가 본격화되기 때문이다.7월 말 잠실주공2단지 리센츠(5천5백63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8월말 잠실시영

파크리오(6천8백64가구), 9월말 잠실주공1단지 엘스(5천6백78가구) 3개 단지

에서 3~4개월 동안 대규모 입주 물량이 쏟아지는 것이다.



>>위치도 주공1단지(엘스)는 서쪽으로는 잠실종합운동장이 동쪽으로는 주공2단지

(리센츠)가 위치해 있고 북쪽으로는 한강과 접해있다. 주공2단지(리센츠)는 서쪽으로는 주공1단지(엘스)가 동쪽으로는 주공5단지,

남쪽으로는 트리지움 등 대단위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다. 시영(파크리오)는 동남쪽으로는 올림픽공원이 북쪽으로는 성내천이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다.


◆ 입주 아파트 소개

주공1단지 (엘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19 --- 72개동 총 5천6백78가구
주공2단지(리센츠)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22 ---- 65개동 총 5천5백63가구
시영(파크리오)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17 ------ 66개동 총 6천8백64가구


◆ 주공2단지(리센츠)

단지내에 대규모 생태연못과 단지 외곽에 2km가 넘는 산책로 등이 조성돼

쾌적성이 높고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2개의 보행축과 테마파크를 연계한

웰빙루트도 특징. 그 외 인라인스케이트장, 배드민턴장, 퍼팅그린 등 총 9개의 주민운동 시설을

설치해 입주민의 레저공간을 극대화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천역 7번, 8번 출구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현재 조합원분 분양권 거래는 마무리 된 상태이며 등기 이후에나 거래가

가능하다.

109㎡(33평형)의 예전 거래 매매가는 8억8천만~10억5천만원선,

형성된 전셋값은 2억5천만~3.2억원선.


◆ 시영(파크리오) 올림픽공원이 단지와 바로 인접해 있어 공원조망 및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북쪽으로 위치한 성내천은 산책로 등이 잘 갖춰져 있어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서울지하철 2호선 성내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서울지하철 8호선

몽초토성역을 걸어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현재 조합원분 분양권거래는 마무리된 상태이며 등기이후에나 거래가

가능하다.

조합원분 109㎡ 매매가가 8억2천만~9억2천만원선,

형성된 전셋값은 2억3천만~2억8천만원선.


◆ 주공1단지(엘스)

단지 서쪽으로 잠실종합운동장이 위치해 있고 올림픽로를 기준으로 남쪽

으로는 일부 상업용빌딩을 제외하고는 저층 주택단지로 돼 있어 인접한

주공2단지(리센츠)보다 조망이 넓게 확보돼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천역이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지하철 이용도 편리한 편. 현재 조합원분 분양권거래는 마무리된 상태이며 등기이후에나 거래가

가능하다.

조합원분 109㎡c 매매가가 9억2천만~11억원선,

형성된 전셋값은 2억 5천~ 3.2억원선.


>>지역여건

-편리한 교통

잠실동 일대는 서울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지역으로 종합운동장역, 신천역,

잠실역, 성내역 등으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또한 서울지역 외 수도권지역으로 나가는 버스노선도 다양한데다 잠실대교

및 올림픽대로도 인접해 있는 등 최고의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풍부한 편의시설

잠실역 지하상가는 신발 및 의류 등 상점이 대거 위치해 있어 동대문에

위치한 쇼핑센터 못지않다. 또한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센터와 금융기관이 밀집돼 있고

서울아산병원 등 종합병원이 인접해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

잠실동 일대는 한강르네상스 개발계획에 따른 잠실지구 워터프론트 복합

공간조성 및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주차장, 실내체육관 등 시유지에 한강과

연계한 국제컨벤션센터 조성계획 등 대형 개발이 예정돼 있다.또한 연면적 42만 4천㎡규모로 지어질 잠실제2롯데월드는 현재 112층 타워

를 제외한 쇼핑몰, 백화점,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9개동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법적 문제가 해결되면 112층 초고층 빌딩 건립도 추진될 전망이다.


>>시세추이

5월 말 기준 송파구 3.3㎡당 평균 매매가는 2천4백30만원이다. 현재 강남권의

대표 지역인 강남구( 3.3㎡당 3천4백85만원)의 69.72% 수준이며, 서초구

( 3.3㎡당 2천7백13만원)의 89.56% 수준. 그러나 잠실동의 경우 3.3㎡당 3천2백76만원으로 강남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의 매매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잠실동에서 가장 최근에 입주를 한 트리지움(2007년 8월 입주)의 경우 매매가

가 3.3㎡당 3천96만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고 레이크팰리스(2006년 12월 입주)

도 3.3㎡당 3천4백22만원 정도의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그러므로 이들 지역보다 입지여건이 좋은 주공1단지(엘스)와 주공2단지

(리센츠)는 향후 3.3㎡당 평균매매가는 3천만~3천4백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돼 강남구나 서초구와 대등한 수준의 아파트값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전망

향후 전망에 대해 인근 늘푸른공인중개사(02-421-6100) 대표는 “대규모

입주가 예정돼 있어 매물 적체로 매수자 희망자들은 매매가가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입주 후에는 뛰어난 주거여건과 새아파트라는

메리트 때문에 매물이 모두 소화돼 매매가도 3천만~4천만원 정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현재 9개동이 우선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인 잠실제2롯데월드가 향후

최고층 건물이 건설되면 잠실동 내 아파트 가치는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재건축 단지인 주공5단지마저 개발이 이뤄지면 잠실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로 이뤄진 새로운 주거환경으로 강남권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보여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