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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가락동, 문정동, 오금동 주욱 살펴보고 최근 결국 삼환 29평으로 입주한 사람입니다.

가락 쌍용: 그 나마 신식 아파트이나 29평 (실제 다른 곳 29평 보다 작습니다.) 은 작고 39평은 돈이 약간 모자라고, 지대가 낮은 등 약간의 단점이 보여서 포기

가락 극동: 30평대 가격이 예산 초과, 위치는 좋은데 향후 어디로 갈 지 모르겠음. 그냥 장기적을 보기엔 괜찮아 보임

가락 삼환: 29평은 내부도 꽤 넓으면서 가격이 아직 6억 미만이라 대출 받기도 좋고 삼환이 의외로 단지도 쾌적하며 재건축 약간만 풀려도 바로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이며 반도와는 달리 지금도 거주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양다리 전략이 가능합니다.

송파 반도: 반도가 재건축 진행이 많이 되어있으나 재건축 제도 상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 진행이 많이 되어버린 것도 단점이며 현재 들어가서 살 수가 없습니다. 너무 낡았어요. 그리고, 교통 및 주변 여건이 의외로 별로 좋지 않습니다.

오금 상아, 우창도 살면서 향후를 대비해 보기는 괜찮구요. 제가 보기엔 상아 보다는 단지가 작아도 우창이 지금 살기에는 쾌적해 보이더군요.

위에 언급한 단지의 마음에 드는 평수를 모두 돌아다녀보세요. 부동산에서는 아마 매물 없다고 하겠지만 다른 부동산 가면 있습니다.

삼환아파트 까페에 가면 좀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다음까페에 가서 가락삼환으로 검색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