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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을 보다 보니 약간 의견이 달라 올립니다.
제가 한 1년전까지 살았습니다. 지금은 다른 곳에서 살지만요..

일단 먹자골목안에 있고 밤늦게까지 장사들을 하는 건 맞고요.
또 주변에 모텔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살아보시면 알겠지만 일단 시끄럽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조용한 것이 아니라 상당히 조용합니다. 9층부터 주거건물이기 때문에 밤에 주변이 그렇게 밝지도 않습니다.
제가 한 3년 살면서 별로 불편한 점없이 잘 살았습니다.

먹자골목안에 있으니 그냥 느낌이 그럴뿐
교통여건도 상당히 좋은 편이고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백화점 등 사통팔달로 잘 연결되어 있어 살기에는 괜찮습니다.

밑에 분들이 쓰신 것은 그냥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이네요.
사시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느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