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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평형이 떨 수밖에 없는 이유 :
1. 너도나도 중대형을 찾기 때문에 지금 소형의 가격은 할인돼 있다고 볼 수 있다. (중대형과의 지분 차이보다 가격 차이가 훨씬 크기 때문) 남들이 외면할 때 선택해야 미래지향적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2. 지분비를 따져보면 20평형대는 30평형대의 70% 정도이다. 그러나 20평형대를 분양해서 30평형대의 70% 가격을 받아낼 수 없다. 그러므로 재개발시 시공사는 당연히 경제성이 없는 소형평형을 기피하게 된다. 반대로 기존의 소형평형 보유자가 재개발을 하게 되면 가격의 30%만 보태면 30평형대를 소유하게 된다. 시공사에서 이윤창출상 짓기 어려운 20평형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중대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재된 재산가치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3. 의학 발달로 평균수명이 증가하면서 비생산 노년층이 급증하고 있다. 이들은 퇴직금으로 노후를 준비하거나 기존의 중대형평형을 팔아서 소형으로 옮기면서 남는 돈으로 노후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소형평형의 품귀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4. 초핵가족화, 노년층 증대, 독거인 증대, 생산층 감소에 의한 경기 침체, 소비 위축, 학생 및 청년층 서울 유입 지속적 증가 등의 요인으로 소형평형의 인기 상승
5. 아파트가 오래되면 소형평형일수록 임대하기에 유리
6. 경기변화에 덜 민감하고 대출 등의 위험도가 낮아 비교적 안정적 투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