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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입주자대표나 각 동대표들의 견해가 다소 소극적인것 갔습니다 !
지난 3월 여론조사가 추진 찬성이 과반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설명회나 토론회 한 번도 열리지 않았지요 !
무사안일한 현 자치회는 스스로 퇴진하거나 주민들의 소환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

이분들 견해를 들어 보니 재건축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물론 일응 그 주장에도 타당성이 없지는 않습니다
한강르네상스와 항구도시 서울의 핵심축은 흑석동과 용산입니다
거기에 큰 장애물이 획일적인 병풍식 아파트입니다
상하이나 베네치아의 경관과는 아주 대비되지요
이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수변도시는 영원히 미완성이지요

한강현대는 사실상 한강둔치에 서있습니다 !
노량대교하부로 손을 내밀면 한강물에 손을 씻을 수 도있지요
최근 서울시의 한강변 건물의 디자인 규제등을 볼때 강변 현대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감안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다 보입니다
타워팰리스의 용적률이 900% 이지요 말이 주상복합이지 실제는
일반 주거용 아닙니까 ? 한강현대가 230% 정도인 것을 고려하면
더욱 기대가 가는것 또한 사실이지요

각설하고 주민의 과반이 찬성한 리모델링에 대한 의견을 묵살하고
있는 당사자들은 상응한 거취가 분명히 가려져야 할것입니다
선생같은 긍정적의 의사를 지닌 조합원들이 관찰자가 아닌 추진
참여자로서의 역할히 절실하다 보입니다 이점 주지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현 시세에 너무 초조해 마시길
조정기의 보합세는 상당한 의미가 있어요
더구나 9호선, 한강르네상스, 중지도(노들섬)개발
현충원개방공원화,한강현대는 이것들의 최대 수혜주입니다
굳이 투자재 보다는 선생의 삶의 안식처로 정하여도 여타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으라는 생각을 사족처럼 언급하며
리모델링 추진은 누가 대신 할일이 아니라 우리가 같이 할일임을
또한 부탁하며 두서 없는 답변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