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 시세예측솔루션에 의해 2007년 10월 수도권(서울, 신도시, 경기, 인천) 아파트 예측 매매가 변동률을 산출한 결과 2.77%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9월 예측 매매가 변동률(1.23%)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2007년 12월 19일, 17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당선 유력 후보들의 부동산관련 선거공약이 수요심리를 자극해 상승세가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시장예측 어려워지며 안전한 투자처로 매수세 선회할 것
대선 공약 중 부동산 관련 내용으로는 강남권 집값 상승 방지책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 규제를 풀어 강남권 내 신규공급을 확대해야한다는 주장과 비강남권의 광역개발을 통한 수도권 공급물량의 확대로 수요를 분산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크게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주장의 팽팽한 대립으로 대선 후 부동산 시장예측이 어려워짐에 따라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믿는 기존 인기주택시장이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 관악구(7.07%), 신규공급전무 & 학군편입설로 고공행진
서울의 예측 매매가 변동률은 3.34%로 권역별로는 △강남권(4.41%) △강서권(3.59%) △도심권(2.62%) △강북권(1.57%)순이다. 지역별로는 △관악구(7.07%) △강남구(5.40%) △강서구(5.37%) △마포구(4.66%) △동작구(4.14%) △송파구(4.13%)가 모두 지난 달(2007년 9월)에 비해 2~3배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관악구는 지역 내 유일한 분양권인 봉천동 대우디오슈페리움Ⅱ의 입주가 시작되며 시세가 다시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과의 지리적 접근성으로 강남권 세입자들의 대체 주거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수요의 꾸준한 유입이 예상되는 반면 10월 이후 입주물량이 전무해 공급부족사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매도우위시장이 형성돼 매도호가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되며, 호가가 높은 매물이라도 구하려는 매수세들로 시세가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선이 가까워오면서 ‘설’로만 나돌던 서초구와 관악구 남현동, 봉천동 일부 지역의 동일학군 형성가능성이 다시 불거지며 매수세들의 큰 관심을 끌 전망이다.
강남구는 정권교체시기가 가까워오면서 강남 재건축 규제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반 단지들까지 크게 술렁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선을 전후로 시세급등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에 인기주택시장으로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이며, 매물 또한 매도자들의 높은 기대감에 대거 회수돼 거래 없는 호가 상승장세를 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도 9호선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9호선 역세권단지들을 중심으로 높은 오름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도시로 지정된 검단신도시의 배후지역으로 마곡지구 일대가 김포신도시와 함께 주목을 받으며 강서구 시세상승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더욱이 마곡지구는 2008년 상반기로 예정된 1단계 사업 착공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인천광역시는 비교적 잠잠할 것
인천광역시(1.14%)도 지난달(2007년 9월, 0.93%)보다 오름폭은 커질 것으로 예측됐지만 비교적 조용한 모습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가 포함된 서구만 2.20%로 비교적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며 인천 전체 상승폭 증가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연수구와 부평구 등 다른 지역들은 지난달과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며 비교적 잠잠한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 <2007년 10월 지역별 예측 매매가변동률>, <2007년 10월 지역별 예측 베스트 상승 아파트>은 양식으로 되어 있어 올릴수 없네요. 아래 출처에 가셔서 보세요.
출처) 닥터아파트 테마웹진 2006년11월 주택시장 전망
시세예측으로 본 2007년 10월 어디가 오를까?
http://admin.drapt.com/themeWeb/index.htm?page_name=view&uid=17&seq=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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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1/04 | 조회 1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