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노원역 주변이 발전하면 노원구 전체가 그 혜택을 받을 것입니다. 부디 크게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가 강남, 목동과 더불어 그 명성이 각종 매체를 통해 부각되면 중계동이 소속된 노원구의 이미지가 개선될 것입니다. 아니 그렇게 개선되고 있지요. 노원구가 교육특구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는 데에 은행사거리 주변의 명문 초중고와 명문학원들이 크게 일조한 것은 부정하진 않겠지요?

무슨 의도로 이런 장문을 게시한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은행사거리 주변의 아파트에 거주하는 초중고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보면 논란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은행사거리에 입성하려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교육환경과 자연환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중계본동 재개발, 경전철 예정 등 중장기적으로 진행될 투자가치도 있지만요. 또한 은행사거리 주변에 상업지구 추가 조성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은행사거리는 청소년 유해환경이 없으며, 도보로 5분 내로 명문 초중교 등하교와 명문 학원 이용이 가능하니 자식을 위하는 부모로서는 최적의 위치입니다. 또한 도보로 불암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니, 쾌적한 이미지와 함께 실제로 건강을 도모할 수 있으니 이또한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의사, 교수 등 고학력, 고수입 층의 전입으로 10여년동안 형성된 Communitiy price 또한 강북에서 으뜸이라고 판단됩니다.

죄송스럽지만, 밤에 노원역 주변을 가보셨는지요? 아이들의 정서를 고려할 때 그리 추천할 곳인지요? 물론 서울 어디나 대부분 그렇지요.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상대적인 비교입니다. 대치동, 도곡동, 중계동, 목동 등을 보면 그 공통점이 청소년 유해환경이 거의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 지역의 경쟁력입니다. 강남에서도 가령 그 교통이 좋다는 강남역 사거리 주변의 아파트가 주거 및 교육적인 면 때문에 대치동이나 도곡동에 비해 아파트 가격이 크게 낮은 이유입니다.

노원역 주변도 발전하면 좋고 동일로 주변도 발전하면 좋고 의정부 위쪽 경기북부도 발전하면 좋고 창동역 주변도 발전하면 좋고 은행사거리 주변도 발전하면 좋고 다 같이 윈윈하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