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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류동의 랜드마크인 라온 팰리스가 입주를 하기 시작 했습니다.

요즘 경인로를 가로 지르고 있는 오류IC 부근의 남부순환도로를 지나다 보면 오류동 지역에도 이렇게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는 건물이 있나 싶을정도로 환하게 건물을 밝히고 있더군요. 그 웅장함과 화려함은 어느지역의 랜드마크와 견주어 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 입니다. 최근 이지역 부동산을 방문하여 상담중에 라온 팰리스가 오류동 아파트가격 상승의 촉매 역할을 단단히 했다고 하던 얘기가 떠오릅니다.

라온 팰리스는 오피스텔로 지어졌으며, 최근 인천 송도 코오롱 더프라우와 같이 매수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 같더군요. 평형대는 32부터 56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바닥 난방이 되어 있는 서울에 몇안되는 오피스텔입니다.

최근 오류지역이 여러 개발 호재로 인해 단독주택을 포함해서 아파트 매물이 없다고 하던데 가까운 미래에 산전벽해가 이루어 질 것은 자명합니다.

가능하면 그 지역의 랜드마크에서 사는 것도 멋있을 듯 합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눈치보기에 여넘이 없는 장세입니다. 전문가들 조차 진행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워 보이더군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매수대기자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 입니다. 이는 한번 물꼬가 트이면 거침없이 그 세가 강해 질 것이라는 것이며, 그때는 닭쫓던 개 지붕처다보는 격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 부동산 시장의 바닥이 언제인지는 스스로 판단해야 할 사항이지만 때로는 전문가들의 고견을 경청하는 것도 바람직 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