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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 구로구청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 있는 내용인데 정말 이렇게

될수도 있나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목 수원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첨 부 답변요청 답변요청

안녕하십니까?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만 제안 할 것이 하나 생겨서 글을 씁니다.

수원역에서 영등포역까지 현재 철도가 다니고 있는데 이 철로를 모두 지하로 이전하고

그 위에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라인 전용 도로를 만들면 서울과 수원 안양 평촌 등등에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자전거를 이용하여 다닐 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환경적인 측면

에서 공해, 소음 등이 없어지고 서울과 경기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의 역활로 외국에서도

찿는 자전거 전용도로가 될 수 있을거 같읍니다. 아마 비행기에서

내려다 봐도 눈에 들어오지 안을까요 자전거 전용 도로의 색깔을 color 로 만든다면.... 또

한 훌륭한 마라톤 코스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거 같습니다.

한 40 km 쯤 되니까 딱 마라톤 코스 네요. 어쨓든 이렇게 된다면

수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게 되고 아마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읍니다. 근데 돈이 많이 들겠죠

청계천에 한번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꼭 외국에 온거 같고....


그 거대한 공사를 하기 위해서 돈이 많이 필요 한데 제 의견 으로는 그 자전거 전용도로 양가에 조그맣고 예쁜

미니 점포를 분양하는 것 입니다. 유럽등지에 보면 아주 아담하게 예쁜 점포들이 오히려 도시의 미관을 더욱

이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예 를 들면 샌드위치가계, 각종 분식, 호떡, 자전거 수리점, 신문자판대, 꽃가계

등등 생각하면 업종은 얼마든지 창의적으로 구상 가능 할 거 같습니다. 이 점포들이 양쪽으로 40 km 에

걸쳐 문화의 거리를 형성 한다면 그 미니 건물을 분양을 하던지 나라에서 직접 임대를 하던지 어쨓든 수익이

엄청나게 발생하고 또한 일자리도 자연 스럽게 창출 될 거 같습니다. 다만 포장마차 같은 술집은 안 되겠죠.

그 미니 건물을 빨간 지붕이나 초록 지붕 등으로 구상하면 더욱 이쁠 것 같읍니다. 목조 건물로 지으면 더욱

환경 친화적이고 미관상 좋겠죠. 디자인이야 뭐 전문가들 많으니까. 알아서 하시겠고 그것으로도 재원이 모자라면

대기업에게 광고를 할수 있도록 도로 바닥에 인쇄권을 주는 거죠. 아님 양길가의 펜스에 주던가...


담 당 자 최흥복 담당부서 교통행정과

답변일자 2006-11-08 E-Mail eminwon@guro.go.kr

첨 부 전화번호

안녕하십니까?
구로구청장 양대웅입니다.
우리구 인터넷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를 이용하여 저에게 보내주신 민원내용을 잘 받아 보았습니다. 서영자님께서 자전거전용도로 설치에 대하여 제안하신점 감사드립니다. 우리구에서는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하철역 주변, 학교, 공원 등 공공시설물 주변 총38개소 61장소에 2,197대분의 자전거 보관대를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보관대의 유지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순찰을 실시하며 청소 및 파손시설물을 정비하여 자전거보관대 이용주민에게 불편사항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구에서는 지역구민의 레저활동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안양천변에 자전거전용도로를 설치하여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안하신 수원역에서 영등포역까지 철도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자전거전용도로 설치를 건의하신 사안은 이미 우리구에서도 구상해본 사안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되며 국책사업으로 검토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따라서 우리구에서 사업검토는 매우 어려운 실정이나 정부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장기적으로 검토하겠사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