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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2년 12월에 결혼을 해서 그곳,두산 20평에 신혼집으로
살았던 사람입니다.

제가 살았던 동은101동 6층 (남서향) 이었는데 ,20평이라 다소 작은듯햇지만, 여름엔 바람이 잘통해서 무척 시원했고,
중앙난방이어서 알아서 척척 난방 틀어주니깐 아주 편하고
따뜻했어요~
그런데 집집 마다 온도 차이가 많은지 ,저의 옆집은 겨울에
무척 춥다고 하더군요,,,저의 집은 너무 더워서 겨울에
반팔을 입고 ,아기 보느라 이리 저리 움직일때는 나시 입고
살았거든요, 그렇다고 제가 땀이 많은 체질이 아닙니다.

어쨋든 저는 사는동안 아주 좋았거든요~
그리고 집을 매매해서 들어가시는것이니깐 이왕이면,
거실과 주방사이에 있는 미닫이 문을 없애고 문턱을 제거
하셔요~

저는 안방에 10자 반 농과 침대,화장대를 놓았고
작은방에는 컴푸터와 책장을 놓았어요~

그리고 거실에는 주방에서 냉장고가 조금넘어왔고,냉장고 옆에
전자렌지 다이를 놓고,전자렌지,보온밥솥(신혼이라서
거의 사용안햇죠,다른것을 올려놓으세요~ 저는 작은 카세트)
이렇게 배치하시고 ,거실 정면에 티비를 놓았죠~

큰짐만 잘 배치 하시고,나중에 옮기면 되니깐 너무
걱정 마시고요,그럼 예쁘게 꾸미시고 잘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