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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동에 살았었는데요.

아이 학교 들어갈때도 되고... 직장도 5호선이고 해서

분가해서 지하철 광나루역 근처에 살아볼까 해서..

광나루 아이파크와 신동아 파밀리에를 알아봤습니다.

근데 바로 아이파크 앞에 흥화빌라라는 곳이 있더라구요?

면적이 자그만치 80평대나 된다는데,

즉, 면적이 광나루 아이파크 2배가 넘는데...

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광나루 아이파크는 한강조망이 안되는 집도 많은데...

흥화빌라는한강이 직빵으로 보여서 더 좋지 않은가요?

근린생활시설은 광나루 현대 상가를 이용하면 될것 같고.

차라리 몇억 더 보태고 80평대로 이사가는건 어떨까 해서요.

물론 세대수가 적어서 안좋긴 하겠지만..

생각보다는 가격이 상당히 싼거 같은데..

대체 어떤 점이 좋고 또 안좋길래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소음이나 매연 그런게 심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