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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우리 아파트는 대로변과 떨어져 있어서 서울시내 다른 아파트들과 달리 조용하고 쾌적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을뿐이고 강서구의 다른 아파트들과 비교하거나 강서구의 다른 아파트가 도로변에 있어서 공해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강조하지 않았는데 님께서는 주변의 사례를 들어 가면서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신 것 같습니다.

지금의 수명산은 우장산이나 봉재산에 비해 보잘 것 없지만 가꾸지 않은 것이기에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조금만 단장한다면 산의 크기에서는 뒤질지언정 볼품없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님께서 암시하는 것 만큼
우리아파트는 비행기 소음 대단하지 않습니다.
발산지구 입주하면 다수의 민원으로 개선되리라 믿습니다.

(참고자료로 2006년 8월 8일자 신문기사를 원용하였습니다==> 항공기에 대한 소음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 이르면 내년부터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가 정해진 규격 이상의 소음을 낼 경우 벌금을 물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의 적정 소음 기준을 수립하고 이를 위반하는 항공기에 대해 벌금을 물리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지방항공청은 이를 위해 최근 한국교통연구원으로부터 항공기의 고도별 소음 기준과 소음 측정 방법 등을 위반한 항공사에 대한 벌금 부과 기준 등 ‘저소음 항공기 운항 절차’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를 제출받아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올 연말까지 현재 9곳인 김포공항 주변 소음측정국을 확충해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김포·김해·제주공항에서 항공기 기종에 따라 소음 등급을 1∼5등급으로 나눠 등급에 따라 일률적으로 착륙료의 10∼30%를 소음 부담금의 형태로 부과해 왔다.

건교부 관계자는 “항공법에 공항의 저소음 운항 절차를 준수하지 않은 항공사에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근거 규정은 있지만 구체적인 운항 절차나 소음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실효성이 없었다”며 “내년 하반기 김포공항부터 저소음 운항 절차가 적용되면 공항 주변 소음 문제가 많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도 부동산에 관심이 많고 나름대로의 계산이 있어서
현재 화곡푸르지오에 입주해 있지만 현재 주변 시세와의 가격차이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극복되리라 예상하고 있고 그것이 투자의 메리트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부분은 견해차이니까^^**)

부뱅에서는 강서구에 관한한 누구보다도 전문가이시고 애정을 많이 가지고 계시는 님이시기에....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