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도 올해 7월 6단지 26평을 매입, 실거주자입니다...
(참고로 우리아파트 89번 글 게시자이니 한번 보시구요!!)

가정을 해보죠...
제작년에 매입하셨다면 일반층 기준 1억 6천선일테고...
당시 8천만원 대출에 금리 7%를 가정하면 대략...
이자비용 600만원/년*3년=1,800만원 + 부대비용 1,000만원...
현시세 1억 8천 이상임을 감안... 비관적으로 본다면... 
약 800만원정도 손실을 보신걸로 판단됩니다...

아시다시피 8.31 대책과는 무관하게 강서구 일대는 꾸준한 보합 내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마곡지구는 서울시 개발승인 완료되어 
내년부터 수용절차에 들어 갑니다...(이미 상당부분 추진중인 사업
이라 언론에서는 잠잠한게 당연하고... 송파만 당연 들썩 중이죠!!) 
또한 9호선 호재가 다소 주춤한 데 서울시에서도 공기지연에 따른 
1,000억원/년 이상의 막대한 손실을 감수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대형편의시설, 공원, 주차, 진출입동선, 학교... 기타여건 생략...)

개인적으로 강서구 일대가 서서히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3~5년 이후를 가양아파트의 해뜨는 시점으로 보는데...   
인근 중대형평수(대림경동, 강나루, 한강타운 등)보다는 못하겠지만...
가양단지 중에서는 6단지 상승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논란의 소지가 있으나 약 3억원 정도 봅니다!!
(부동산 값에 연연하는 스니저 아니니 오해마시기 바람)  

물론 좋은 동네에서 편하게 사셨겠지만...지금 갈아타시면 아마도 
서울시 최대 저평가 지역에서 고생만하시다... 떠나는 결과가 될 것 같네요!!

시간관계상 두서없이 적습니다...

좋은 날 반드시 올테니...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