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중개업소는 누구편일것 같나요..

매도자(집주인)의 이익존중... NO 입니다.
매수자(Cash holder)의 편.... YES 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누가 손해를 보든 상관없습니다..
한껀하고 수수료만 챙기면 되니까요..

매수/매도 호가차이가 있을땐는,
매물 가격 담합 후려치기가 손쉽겠죠..

직전 실제 거래된 가격이 엄연히 있음에도,
'현 시세는 그보다 낮습니다. 그렇게 아세요..'
이러고들 있습니다. 누구를 바보로 아나요..?
이래서야 신뢰가 생길 수 없죠..
중개업자들이 해당단지內 실제거래된 가격을 모를까요..?
알지만 담합으로 후려져 놓아야,
매도자가 손해보든 말든 수수료 한건 할 수 있을테니까..

이하 인용기사입니다.
--------------------------------------------------------

일부 중개업소는 살아남기 위해 지역내 중개업소와 담합해 급매물의 값을 후려쳐 실수요자에게 미끼로 건네고 있지만 여의치 않은 실정이다.

■중개업자도 살아남기 위해 ‘가격 담합’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 중개업소들은 인근 단지 주민들에게 욕을 얻어먹은 지 오래다. 이 지역 중개업자들은 주민들에 ‘쉬쉬’하며 주택가격을 담합해 낮춰 팔고 있다. 매도자가 손해를 보던 말던 하나라도 더 팔아 수수료 이득이라도 챙기겠다는 속셈이다.

이 지역 P공인 관계자는 “호가는 비싸도 계약과정에서 매수자 편에 서서 많이 낮추려 애쓰는 것은 사실”이라며 “하나라도 더 거래를 성사시켜야 하니까 어쩔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명색이 강남지역이고 가격을 낮춰도 인근 도곡동이나 역삼동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 아직도 거래는 잘 안되는 편이다.

이 지역 A아파트 주민 권희경씨(47·가명)는 “아예 중개업자들이 이 아파트는 ‘평당 3200만원 이하로 팔자’는 식으로 담합해 가격을 낮추려고 해 피해가 막심하다”면서 “부녀회 담합도 아니고 중개업자들이 살기 위해 아파트 가격을 낮추는 역담합을 벌이니 황당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