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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4.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제 : 둔촌주공 틈새시장 공략하면 성공


크리스마스 이브날 아침 온세상이 하얀 눈으로 덮었네요. 모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심의 분위기는 활기찬 모습이 예상됩니다.

부동산 시장에도 그동안 거래활성화와 집값 안정, 전·월세 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수많은 선물 꾸러미를 선보였습니다. 수많은 선물 공세에도 가라앉기만 하는 부동산 시장 무엇이 문제인지 6가지 대책을 살펴 보기로 하겠습니다.

1·13 전·월세 시장 안정화 방안
2·11 전·월세 시장 안정 추가 보완 대책
3·22 주택거래 활성화 방안
5·1 건설 경기 연착륙 및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6.30 부동산 대책
8·18 전·월세 안정화 대책
12·7 대책 주택시장 정상화 및 서민주거안정 지원

이렇게 두 달에 한 번꼴로 여섯 번의 선물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했습니다. 어떤 정책은 반짝효과로 일시적인 효과를 끌어냈지만 종국에는 매수세 실종과 매도호가만 올려놓는 매도자 기살리기 정책으로 일단락 되고, 또다른 정책은 적절한 시기를 놓쳐 뒷북정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12.7 대책 등 대부분의 부동산 정책은 "부자정책"이라는 논란의 대상이 되어 버리고 서민정책이라는 전·월세 안정화 대책은 전세 물량 부족과 전세의 반전세화로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전세시장이라는 것은 정부의 대책에 의해서 움직이는 시장이라기 보다는 그때 그때 부동산 시장의 매물의 양에 따라 조절되기 때문에 대책이 발표되면 이미 상황 종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올해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의 노력이 엿보이는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대책으로 시장 상황을 악화시킨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장의 원리대로 내버려두면 제대로 돌아갈 것을 괜시리 내놓은 대책에 혹시나 하는 기대감으로 투자자의 혼란만 가중시키는 꼴이 되었습니다. 대책의 결과는 역시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치는 양치기 소년을 연상시켰습니다. 사람의 심리가 속고 또 속아도 돈이 결부된 투자여서 새로운 대책에 기대를 저버릴 수 없으며 이런 시장 분위기속에도 수익을 챙기는 투자의 고수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틈새시장 공략입니다. 재건축 시장에도 틈새시장은 있습니다.
일 년을 기준으로 볼 때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렸을 때, 규제완화 등의 대책 발표가 마구 쏟아질 때,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바쌀 때 등을 공략하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 것입니다.

둔촌주공 전 부동산에 출시된 급매물 소개합니다.

1단지 7.5평 35,000만원 1단지 16평 57,000만원 1단지 18평 62,000만원
1단지 22평 71,000만원 1단지 25평(지분大) 79,500만원
2단지 16평 57,000만원 2단지 22평 69,000만원 2단지 25평 78,000만원
3단지 23평 57,000만원 3단지 31평 70,000만원 3단지 34평 79,000만원
4단지 23평 57,000만원 4단지 25평 62,000만원 4단지 31평 70,000만원
4단지 34평 (지분小) 76,000만원 4단지 34평(지분大) 80,000만원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 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