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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한창 이주비를 지급하고 있는 시점인데...

몇가지 이상한 루머 및 조합장의 이상한 행동이 눈에 거슬립니다.

우선 조합장
지난번에 이곳에 어떤분이 조합장의 무뚝뚝함을 비판한 적 있는데..
지금에 와서도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이주비 지급시에 알고보니 국민은행의 여러지점으로 분산시켰더군요.
자기가 분산된 은행 지점이 어디냐 물어봐도 제대로 답도 안해줍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꽁꽁 감추려고 그러는지...

조합사무실이나 기타 비용을 건설사에서 제공한다고 하는데..
그것은 어디까지나 결국 조합원 비용에서 나가게 되어 있는것 아닌지요?

그리고 루머들...
지금 조합장과는 반대파에 서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아주머니는 50가구 이상의 서명을 받아둔 상황이라던데...
이야기를 들어보면..

1. 아파트 부수는 비용이 50%정도 과다 책정되어 있다.
2. 땅이야 조합원들이 내놓는 것이니 땅값은 전무한데도
높은 수준의 건축비가 책정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려지는 내장제는 싸구려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뭐 이런 내용의 루머들입니다.

저도 조합원입니다만..
솔직히 조합에서 뭘 제대로 알려주기나 합니까?

뭘 통과 시키려고 하면 그 안내와 더불어..
항상 마지막에 이번에 통과 못시키면 손해본다.
합의 안하면 공매해 버린다..

뭐 이런 내용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집에 대한 안내라고는...
거의 받아보지 못하는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듭니다.

재건축 되는 아파트는 조합장의 것도 아니고...
건설사의 것도 아닌...
땅도 조합원들이 제공하고, 건축비도 조합원들이 내는 것 아닌가요?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려주실 분 있으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