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번 정부의 조치는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비장하기 까지한 각오로 칼을 뽑아든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세력들은 우리나라의 주요계층에 분포되어 있는 기득권자들이고 그들이 대부분 강남을 비롯해서 전국 각지에 그들의 여유자금과 대출을 이용해서 집중적으로 매입하고, 여기에 건설업자들의 분양가 장난질과 일부 보수 언론과의 언론플레이까지 동원되어 강남불패란 신조어까지 만들어 가면서 강남을 부를 상징하는 동네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거기에다 과거 김대중정부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투기현상을 잡기는 커녕 건설부, 재경부등 부동산 정책기관들 조차 투기를 조장하는 정책을 남발하고, 심지어는 이들 기관의 대부분의 공무원들의 주소가 강남에 있을정도로 강남은 검은 세력들이 만든 왜곡된 동네입니다.

강남아파트의 시세에는 두가지의 가치가 내포되어 있다고 할수 있지요.
첫째로, 강남이란 동네가 가지는 거주기능으로서의 가치입니다. 물론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대입을 위한 교육적인 기능면에서는 일단 조금 낳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달라지겠지만. 그이외에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둘째로, 검은 세력들이 만들어 놓은 강남 프레미엄입니다. 검은 세력 그들은 모든 국민들에게 강남이 마치 모든면에서 우수 하다는 막연한 생각을 갖도록 사회 분위기를 조장하여 왔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때, 강남 31평 아파트의 현재 시세가 7억이면 그중 첫번째 의미에서의 실제 가치는 4억정도, 나머지 3억의 가치는 검은 세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인위적인 거품입니다.

지금의 정부가 추진하는 확고한 방침하에서는 인위적 거품 3억은 폭삭 꺼져벌릴 것은 당연합니다. 원래 없던 것이 제라리로 환원 될 뿐인것이죠.

그리고, 부동산업자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그때그때마다 달라집니다. 지금은 주민들 눈치보느라 떨어진 가격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시세 조정하지 못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사회적분위기가 하향세로 무르익어 가면서 그들도 어쩔수 없이 현실적인 시세를 반영하지 않을 수 없게 되겠지요. 매수자 우위의 저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