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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시세에 대해 말씀 드릴께요.
강남재건축 단지하고 분당.용인지역은 우선 확연히 구분됩니다.
강남쪽은 인터넷시세보다 실제시세가 1-2억씩 비싼데 비해
분당.용인지역은 실거래 없는 호가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습니다.
(중개업소및 분당구청, 언론 확인해 보세요)
그렇게 된 결정적 이유은 강남지역의 경우 시세를 조금만 올렸다해도
정부부처에서 바로 전화오거나 조사가 나온답니다.
굳이 올려서 돌팔매 맞지 말자는게 이곳 정서입니다.
개포고층과 관련해서는 가장 확실한 것은 중개업소 2-3곳만
전화해도 바로 알수 있습니다. 제가 오전에 확인한 바로는
8억대에 나온 매물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9억이상에 나온것도
없구요. 즉 팔생각이 없다는 거죠.
한데 중개업소당 4-5명씩 나오는대로 잡아달라는 대기수요가
엄청 나다고 합니다. 그만큼 시중의 부동자금이 넘칠뿐만
아니라 실거주나 투자가치가 탁월한 극소수 단지를 중심으로한
차별화 장세가 진행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6단지 4층 소유주가 전화와서 팔아볼의향을 비치길래
바로 잡아 달라고 하면서 8억 7천을 제시 했는데도 팔지 않겠답니다.
이게 개포고층 현장의 분위기 입니다.

- 며칠전 계약한 입주예정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