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많은 분들이 쪽지로 향후 부산 부동산, 특히 해운대 지역의 부동산 전망에 관하여 제게 의견을 물어오고 있습니다.
아마도 경기가 경기이니 만큼 그만큼 많은 불안감이 시장에 팽배해 있기 때문이겟지요.
그래서 몇 글자 남깁니다.


지금 아파트 가격이 폭락하는가!

요사이 언론에서 서울 수도권지역의 주택가격 하락에 관하여 떠듭니다.
경매 반값세일 등 자극적인 문구를 타이틀로 잡아서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고 애씁니다.
반값 아파트.. 부뱅의 부산방에도 그런 기사를 옮겨오는 님이 계시지요.
서울수도권의 주택가격이 고점대비 ...%가 빠진 것으로 보도되는데
과연 서울수도권의 전체 주택수에서 가격이 하락하여 시장에 출현한 급매물이 몇개나 될까요?
꽁꽁 언 서울의 매수심리 때문에
낮아지고 낮아진 가격에 급급매 몇개가 팔렸다고 그 가격이
일반적인 매매가가 될까요?

정말 급한 사람들이 자폭의 심정으로 던지는 초급매 물건들...
투자 실패매물에 대한 언론의 호들갑에 도취되어 잇으면 어떻게 될까요?
급매물 팔려나간 후는 정상매물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구입의사가 있는 분은 급매물 잡으시라고 조언합니다.

누가 폭락을 외치는가!

요사이 부동산 사이트에 폭락을 외치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분들의 실체.. 무얼까요?
선량한 사람들 아파트 사고나서 쫄딱 망할까봐
걱정되어 천사같은 마음으로 폭락을 외칠까요?
아니죠.
투기꾼이거나
낙후된 자기지역에서 다른지역으로 갈아타기 계획 중이거나
무주택자입니다.
무주택자 님들의 맘이야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헐값에 물건 잡겠다고 작전거는 투기꾼들은 참 나쁜 사람이지요.
자신이 이익보자고 주택소유자에게 심적 물적 고통과 손해를 끼치는 행위입니다.
요사이 부산방 게시판을 보면
서울지역 부동산 하락에 관한 기사를 퍼오는 님이 있습니다.
아이디를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분이 뭘 말하고 싶은 걸까요?
그렇네요.
서울이 하락이니 해운대도 하락이다.
그러니 싼값에 집 던져라!
그분의 글이 말하고 싶은 내용이지요.
왜, 하락을 부채질할까요?
자신이 잡기 위해서죠. 자신이 싸게 잡기 위해서 남에게 재산상의 손해를 끼치는 참 나쁜 유형의 사람입니다.
또 하나는 좋은 지역으로 옮겨가기 위해서 그 지역의 하락을 외치는 분이 있죠.
어리석은 겁니다.
좋은 지역의 부동산에서 급매가 많이 출현하는 상황이라면
그 외의 지역은 죽은 것으로 봐야합니다.
급급매 한 두개 거래된 것이 시세는 아닙니다.

어디가 하락하는가?

집값이 비싼곳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집값이 비싼 것과 가격의 하락은 큰 관련이 없지요.
하락하는 곳은 급매물이 많이 출현하는 곳,
즉 과도한 대출을 받아서 이자감당이 안되는 아파트들이 많은 곳입니다.
버블세븐에 과도한 대출을 안고 잇는 집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서울에서 일반인들이 강남권 입성을 꿈꾸기 위해 그래도 쉽게 접근할 수 잇던 아파트가 있습니다. 송파구 석촌동의 *솔 아파트입니다. 요사이 나오는 집들 거의가 2억 5천 정도의 대출이 낀 집입니다.
누에 띠는 집은 33평 급매매가 5억8천에 융자가 5억이 있는 집도 있구요.
이분은 아마 2006년에 자기돈 1억 5천 들고 6억5천 선에서 구입했을텐데
5억에 대한 대출이자를 도저히 감당할 능력이 안되는 것이지요.
가격이 더 떨어지거나.. 안 되면 경매로 넘어가겠지요.

금리 상승기에 이자를 감당할 수 없는 매물이 많은 곳이
일시적으로 초급매물이 출현합니다.
해운대는 어떤가요? 기존 아파트의 대출분.. 많이 받은 경우가 1억입니다.
급매로 나올 물건은 이 이자를 감당 못할 물건인데..
강남에서 5억 대출이자상승분의 압박과
해운대에서 1억 대출이자 상승분의 압박은 그 강도가 훨씬 다릅니다.
바로 이점이
서울 수도권을 제외하고는 부동산 하락이 거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택에대한 담보대출이 많지 않은 부산의 경우
대출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가격이 하락한다????
잘사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의 부동산이 폭락하는 것이 아니라
못사는 사람들이 많은 지역의 부동산이 주저 앉게 됩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잘사는 사람들이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한달의 몇십만원과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있어서 몇십만원은 압박은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그래서 금리인상의 고통은
제밀 먼저 서민들,
서민들이 대출 안고 구입한 주택이 많은 지역에 고통이 전가되는 것입니다.

신문에서 기사가 나왔다죠?
해운대 아파트 가격하락이 마이너스 0,001이라고요.
아래 어떤 님은 마이너스 0.01이라네요.
어쨌든..
해운대 주택의 하락을 꿈꾸는 님들이 많이 활용하시던데...
3억짜리집 급매물 때문에 도대체 얼마가 떨어진거죠요?


대출이자폭탄이 없으며
개발호재만 지천에 널린
해운대
그리고 우동은 계속 상승합니다.


어떤 님은 저더러 썪은 사과에 설탕을 바른다고 하던데
실상은 그분입니다. 우리가 쥐고 있는 빨간 사과를 폭락이라는 이름으로 흔들어서 떨구게 하려는 거지요.
어리석지 않은 한 누구를 위해서 그 사과를 놓친단 말인가요!

간혹 급매가 나오면 조용히 잡으세요.
해운대 우동의 기존 아파트 2-3년 안에 평당 2천까지 갑니다.

해운대는 불패입니다.
흔들리지 말고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