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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분이 삼호가든과 마리나를 비교하였으니 저의 관점에서 직접적으로 한번 적을 볼까합니다.

1. 센텀의 영향권 : 삼호가든 이 우수합니다.
2. 교통편리성 : 지하철 등을 기준으로 하여 마리나가 우수합니다.
3. 학군 : 역시 마리나가 우수합니다.
4. 자연환경 : 삼호가든 이 우수합니다.
5. 거주환경 : 생활패턴에 따라서.....

현재 상황으로 마리나가 비교우위에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럼 향후의 가치를 감안하여 살펴보면

센텀을 기준하면 삼호가든이 상대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겠죠.
이유는 도보이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아파트 아래쪽 일대가 철거되어 도로가 새로 직선주로로 생긴다는 것입니다. 현재 국민연금 공단 건물 아래쪽부터 주유소아래쪽까지 모두 철거되죠 보상이 끝나고 내년 상반기 까지 정리가 되죠 하여 주유소앞 삼거리에서 아파트 입구까지 직선도로로 새로 정리되죠

둘째 교통은 현재 마리나가 우수하나 지금도 그렇지만 향후 삼호나 마리나나 구별하기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이유는 모든 지하철은 마리나가 편리하나 버스노선이 모두 센텀을 경우함으로써 버스이용은 삼호가 편리하기 때문이죠

세째 : 학군은 현재나 향후도 마리나가 우수합니다. 물론 센텀고등학교의 영향이 있긴하나 그래도 마리나가 우수하다고 여겨집니다.
4.5년 앞으로도 큰 변화가 없을거라고 보여집니다.

삼호의 단점으로 본 철길부터 보자면
전철 복선화가 됨으로 소음과 철길에 대한 거부감이죠 그런데 이점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죠 편리성과 거부감 장점은 동해남부선의 우동역이 강동초등학교 아래쪽으로 자리 잡은 가장큰 이유는 센텀과의 연계가 가장큰 목적이죠 따라서 현재의 철길에 비교하여 거부감을 갖는 방향의 개발은 쉽지 않을것입니다. 현재 센텀 앞쪽으로 철길이 지나가나 새롭게 정리된 철길을 말하는 이는 없죠(*^^*)
간단히 말하자면 현재철길이 존재가 감안된 상태에서 새로운 도로건설과 더불어 근처 주민들에게 최소 부정적으로 작용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죠

다음이 철탑과 한전 문제인데 이는 말할 필요가 없겠읍니다.
산 중턱을 지나가는 철탑과 건물을 영향을 미친다면 마리나
중간에 있는 한전은.....

재건축
두 아파트 모두 요즘의 아파트 구입경향과 더불어 일정부분 재건축이
현시세에 감안되었다고 보여집니다. 장기적인 투자죠 조금 낡아지만 리모델링하여 불편없이 살면서 향후가치에 미리투자한다는 것이죠

재건축의 기간을 살펴보면 삼호의 경우 10년정도가 예상되죠 5년후부터 재건축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겠죠 그시점은 센텀이 완성되어가는 시점이겠죠 마리나의 경우는 최소 5년이상 더 필요로 하겠죠 진행상에도 조율이 더 필요할 겁니다. 왜냐하면 1.2.3차의 대지지분이 각각이고 년수또한 각각이기 때문이죠

다음은 대지지분. 대지지분은 삼호가 3~4평 크죠 광장히 큰차이죠 삼환과 마리나의 차이와 비슷합니다. 강남의 경우 분양가가 워낙 고액이라 실 건축비 비율이 낮기 때문에 지분이 10평내외도 가능하나 지방은 다른 문제죠 다음은 지반문제인데 삼호는 장산 끝자락 이라 9~ 11동쪽의 지반이 암반이 중간에 끼어 있읍니다. 하지만 9~11동쪽의 대지지분은 전체 20%정도이며 그중 일부에 끼어 있죠 하지만 재건축시 단점인 것은 사실입니다. 엘지에서 타당성 조사가 2004년도였죠
당시 일반분양가는 600정도 예상한 것이였죠 하지만 대지면적 대비 분양가와 암반비율를 감안하면 큰 문제로 볼수 없다는 평가가 2005년에 나왔죠 평가업체는 부산에서 시공으로 5위정도 되는 업체였죠 사실 엘지의 타당성 조사는 우2동 재개발업체로 선정된 엘지직원을 잘 아는지라 상세히 알고 있읍니다.

어쨌던 현재의 시세에서 향후 주위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둔다면 삼호가 우수하며 주위시세를 감안한다면 마리나가 우수하죠 단 주상복합과 일반아파트를 단순비교할수 없고 수영만 주상복합이 각광받는 조망권이 사라진 마리나가 상대적으로 단점을 어떻게 주변의 주상복합과 어울러 시세를 형성할지 조금 부확실하죠

개인적인 관점에서 향후 장기적 투자라는 점에서 보면 삼호쪽이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