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1. 용적율

현재 삼익비치는 2종일반주거지역입니다.
그러나, 주변의 삼익기존,타워,빌라, 뉴비치등이 모두 제3종일반주거지역이고 반대편 민락동은 준주거지역으로 예정되어 있고 삼익비치에서 가까운 용호만 매립지는 준주거지로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삼익비치도 종변경을 신청하면 제3종으로 언제든지 변경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부산시에서 현재 진행중인 재개발지역중 대다수의 지역이 2종에서 3종으로 종변경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산시 조례에서는 2종과 3종의 용적율을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2종은 200%이하, 3종은 300%이하


2. 금일 발표한 20% 용적율 상향의 의미

금일 건교부에서 발표한
라멘조 구조로 건축할때 용적율 20%를 보장한다는 의미는

정확하게 자구를 해석해야 합니다.

정확한 자구는
조례에서 정한 용적율의 최대 20%를
자치단체장이 정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 입니다.


조례에서 정한 용적율이므로
부산시 조례에서 정한 용적율을 말합니다.
부산시조례에서는 2종과 3종의 경우 각 200%와 300%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용적율 증가분의 최대치는
2종의 경우 200%에서 40%증가한 240%까지
3종의 경우 300%에서 60%증가한 360%까지 허용한다는 의미입니다.



3. 20% 용적율 증가의 의미는
대지면적이 작은 경우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삼익비치와 같이 약 8만여평을 재건축한다고 했을때
용적율 20%의 의미는 장난이 아닙니다.


삼익비치는 대한민국에서 최특급의 요지로 꼽히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지역에 아파트를 분양할때
아무리 부산이지만 평당 1400만원대의 분양은 가능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8만여평의 20%인 16,000평이 조합의 수입으로 돌아갑니다.
16,000평을 평당 1400만원대 분양하면
조합수입은 2200억이 증가하게 됩니다. 장난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