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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진아파트 4년째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 이전 4년은 바로 옆에 있는 서원 24평형에 살았었죠.

아이들이 자라면서 넓혀오려고 보면서 주변의 30평형을 눈여겨 보다가 신대진을 고르게 되었죠.

일단은 단지가 잘 조성 되어 있고 관리가 잘되어 10년된 아파트 로서는 아주 깨끗합니다. 그리고 택지지구 안으로 대형 차량이 지나다니지 않아
조용합니다.

주변의 중앙아파트 보다는 가구수가 많고 하나아파트 보다는 개방적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하나아파트는 가구수는 많지만 한 쪽으로 치우
쳐있어서 답답한 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집구조가 상당히 넓게 나와있어서 생활하기가 편리합니다.
제가 본 어느 31평형 보다 넓습니다.(특히 거실과 안방이 큽니다)

생활환경은 마트,관공서 가깝고, 학교 가깝고, 서울 가깝고(화곡동 까지 차로 10여분이면 되죠.)

시공사 얘기를 하셨는데 지은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가 시공사가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이름 뿐인거죠. 메이커에 상관없이 아주 잘지은 아파트입니다. 살면서 한번도 하자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