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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이 나름대로 분석한 바를 잘 말씀해주셨네요.

그런데, 브라운스톤 아파트나, 인근 지역에 대해,
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교통이 의정부역까지 붐비면 30분이상이 걸린다는 것은 너무 과장된 표현인 듯하군요. 뭐 제가 코앞에 살지는 않으니 뭐라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지만, 평소 버스로 5분여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거리가 출퇴근시간이라고 해서 과연 그러한 지는 굉장히 의구심이 드는군요. 본인이 직접 확인해 보시는게 제일 좋겠지요?

그리고 초등학교는 10여분거리에, 가능초교와, 의정부서초등학교도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브라운스톤 뒤쪽에 의정부에서 꽤 유명한 "안골유원지"가 있습니다.
일단 공기가 좋고, 동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망도 정말 멋지지 않을까 싶어요. 여름에 가족과 함께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기에도 좋지요.
그리고, 안골유원지와 사패산, 도봉산이 연결이 되니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산행도 용이하구요.
일전에 한 번 그곳에 놀러 갔다가, 브라운스톤에 살게될 분들은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의정부 시청에서 가까운 점의 장점은, 의정부시청 인근에, 시민잔디광장, 의정부 예술의 전당, 청소년회관, 의정부과학도서관, 그리고 아름다운 "직동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교육적, 환경적,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주변지역에 대형마트는 없지만,
방송에서 보도될만큼 꽤 유명하고 규모가 큰 "의정부제일시장"도 의정부역 근처에 있습니다.
이제 곧 신세게 백화점도 의정부역에 들어오는 것은 확정된 사항이고,
신세계백화점이 들어오면 쇼핑하기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고,
(가능동 반달지구나, 녹양역 인근에 대형마트가 들어오기만 하면 금상첨화이겠지요)
시청앞에 경기북부에서 가장큰 주상복합 아파트인 아크라티움도 들어온다 하고,
의정부역 근처의 미군 부대 철거하고 주변지역이 정비될 것이고,
인근 캠프 레드클라우드가 이전하고, 가능, 금의 뉴타운 개발이 진행되면서, 브라운스톤 인근의 도로 상황이나, 편의시설, 생활환경등이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요?

이렇게 말씀드리니 제가 브라운스톤 입주예정자인것 같네요.^^
사실은 그렇지 않구요....
인근 동네에 사는 사람으로서, 가능동과 브라운스톤 아파트가 너무 폄하되어 평가받는 것 같아, 생각나는 대로 한말씀 드렸습니다.

긍정적, 부정적 견해를 고루 참조하시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린 것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