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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he Better, The Best...
점점 더 좋아지는 의정부~ 의정부로 오세요~
토요일 밤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라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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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8/08/2007080801352.html

“의정부는 토요일 밤이 좋아…”
다음달 15일까지 문화예술 한마당
문화원 야외무대·부용천 수변무대 등서
재즈·품바·사물놀이·오케스트라 공연
안준호 기자 libai@chosun.com
[조선일보 2007.08.08 23:38]

한여름 밤에 만나는 풍성한 문화예술 한마당이 펼쳐진다. 의정부문화원은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의정부문화원 야외무대를 비롯한 시내 일원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토요 문화가 산책’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퓨전 전통예술, 추억과 낭만이 있는 가요 콘서트, 해학과 풍자가 넘치는 마당극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공연들이 선보인다. 또 아름다운 선율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2007 푸른 음악회’도 한결 깨끗하고 맑아진 금오동 부용천 수변무대와 가능동 어수정공원 등에서 열린다.

11일 새롭게 단장한 금오동 부용천 수변무대에서는 5인조 그룹 ‘잼스틱(Jam Stick)’의 마칭(marching)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즉흥적으로 변주하다’는 뜻을 지닌 ‘잼’과 ‘북채’를 뜻하는 ‘스틱’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그룹 잼스틱은 마칭 타악기뿐만 아니라 페인트통이나 헬멧 등 실생활 소품 등을 이용해 클래식과 재즈 등을 마칭 타악에 접목시킨 다양한 레퍼토리의 흥겨운 리듬과 선율로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부용천 수변무대에서는 또 ‘2007 푸른 음악회’의 일환으로 재즈 뮤지션 ‘김기철 퀸텟’이 출연해 색소폰, 트럼펫 등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재즈 선율을 선사한다.

18일 의정부문화원 야외무대에서는 관객들을 웃고 울리는 민중극 ‘품바’가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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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의정부문화원 야외무대에서는 ‘광개토 사물놀이’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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