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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뉴타운 도시개발 창립총회가 내일 (2009.02.24) 강남대앞 강남컨벤션웨딩홀
에서 오전 10시에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기흥뉴타운 도시개발 조감도]가 있길래..제작사인 [고흥건축]에 문의해보니.. [기흥뉴타운 도시개발] 시행사에서 주최하는 모임이며.. 시행사의 용역을 받고.. 자기들이 조감도랑 개발 계획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행사가 있다는 얘기는 공사를 추진하는 주체가 있다는 얘기인데..
이제 본격적인 [기흥뉴타운] 개발이 이뤄지려나 봄니다.

아래 기사 내용이 맞다면.. 기흥역세권은 정말 투자 가치 있는 곳임에 틀림없습니다.

--------------------------------------- 용인신문-------------
시, 구갈역세권 상권활성화 직접 나서
T/F팀 구성 상업지역 슬럼화 방지위한 전략방안 마련

2008년 10월 29일 (수)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량전철이 환승하는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부지 전경.

지난 8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 개발계획을 승인한 기흥구 구갈동 일원 용인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용인시가 직접 나섰다.

용인시는 분당선 연장선과 용인경량전철이 환승하는 (주)태평양종합산업과 (주)녹십자홀딩스 부지 일원 35만여㎡에 추진하는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역세권 상권 활성화 방안을 위해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시 관계자와 민간 사업자,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 역세권 내 상업지구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에 나섰다. 가칭 구갈역세권 T/F팀은 김관지 도시주택국장을 팀장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도시개발사업조합 관계자, 도시계획 전문가, 일본 롯본기힐즈 개발컨설팅을 담당했던 모리빌딩과 국내 상업시설 전문컨설팅 업체인 키라 관계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9월부터 최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회의를 열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협의를 진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두 차례 회의에서는 택지지구 상업지역의 빈번한 사례로 제시된 상업지역 슬럼화 방지를 위한 전략적 방안과 민간사업자가 개발 및 사후 관리까지 맡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에 대해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T/F팀은 구갈역세권 상권의 개발 규모와 시설내용에 대한 검토, 핵심 입주점포, 상업시설 구획화 및 판매 촉진계획, 관리운영 계획 등을 포함한 상업시설 마스터플랜을 검토해 역세권의 경제적 가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시는 내년 초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을 마친 뒤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과 환지계획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10년 상반기에 공사에 착수,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8월 가칭 기흥뉴타운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원병희)이 제출한 용인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제안에 대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시는 실시계획 인가 때 공업지역과 자연녹지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수립,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 4천가구 1만여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광장과 환승센터를 비롯해 주거시설, 상업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특정 업체 이른바 키테넌트(Key Tenant)를 유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