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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 글쓴 관악청구 새내기입니다.
어제 새벽에 아자씨들 술드시고 재미난 쌈했었죠?
또 인간적이란말이 나오는데..이사와서 첨보는 쌈구경..
시끄러운분들도 계셨겠지만 오랜 소란도 아니고 잼있었습니다.
제가 낄자리가 아녀서 조용히 구경만..

현대사시는 맘님 글을 보고있느니 산본 리모델링 사업설명회 얘기가 생각나네요.
제가 보유한 산본단지도 저번달 31일에 두산에서 사업설명회를 했는데 맘님이 쓰신대로 똑같습니다.
1층을 주차장또는 여유공간을 꾸미고 한층씩 올리는거죠?
양사이드는 3베이까지 가능하다하구요.
주민동의가 30%이상이면 사업설명회가 가능하다고 하고 60%이상이면
너도나도 뛰어들려고한다고하네요.

아직 리모델링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동의얻는부분에서..특히나 고령층이 많이 사시는 단지에서는...쉽지않은 부분이네요.

하지만 재건축보단 리모델링 쪽이 메리트가 있는건 사실인거같아요.
관악타운..제가 몇일 지켜보니깐 리모델링 하기엔 어르신분들이 소란스럽거나 변화가 있는걸 싫어할듯도 보입니다.
그만큼 만족스런 동네인건 확실하니깐요.

그래도 어느누군가는 앞장서서 이끌어야겠단생각도듭니다.
참..제가 관악타운이 왜 다른 단지보다 리모델링에 대해서 무심하거나 진척이 없는지 모르는 부분이 있나요?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산본같은 경우는 설명회할 여건이 안되는되도(15년?) 설명회를 이끌어내더라구요. 이유는 단하나...주민동의 30%이상~

자꾸 산본이랑 비교하는듯한데요. 그런뜻아닙니다.
저는 산본도 평촌도 모두모두 잘됐음 하는 바램이지 제가살다온곳이 좋다 지금사는곳이 좋다 평가할만큼이 안되거든요.

여튼 저희 관악타운도 도약하는 계기가 있었음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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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대앞에 인조호수공원(?)을 처음 가봤습니다.
좋더라구요. 물만 나왔음....환상적이었을텐데...
낮엔 나오나요? 에구..아직 모르는게 많네요.
이상~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