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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관악타운에 이사온지 얼마안된 안양새내기입니다.

게시판을 쭈욱 둘러보다가 궁금한게있어서요.
같은 시민이니깐 어리숙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관악타운..조용하고 운동하기 편하고...어느신도시나 공원을끼고있고
개천도있어 운동하고 산책하긴 좋겠지만...초중고 바로 단지에 가까이있어서 애들클때까지 있기딱이구요.

유해환경,발전가능성 모르겠습니다.
범계역 걸어서든 자전거 타서든 10여분이면 갈수있고...코앞에있는게 아니니깐 역세권은 아니겠죠?
이마트..걸어갈순있지만 차타고 금방이구..어차피 장보면 차가 필요하니깐 이것두 불편하거 없구요.

어느쪽으로 전철이 나든 아직은 상관없고 너네 동네는 별 혜택없어..이래두 상관없습니다.

온지 얼마안됐지만 정들고 살만하단 생각이 들어서 기분은좋습니다.

그런데 부흥동 이쪽은 평촌이 아닌가요?
뭔가 소외된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관리사무실에 물어보진않았지만 입주자대표회의는 있어도 부녀회는 없는듯이 보이구요.
학원가쪽,평촌역범계역 코앞이 아닌 이쪽은 말이 평촌이지 평촌이 아닌듯한 인상이 든건 제가 아직 적응을 못해서그런건가요?

산본살다오면서 젤걱정한게 중심상가처럼 화려함이 없어 좀 그렇겠다싶었는데 이사하고 몇일 있으니깐 조용하니 좋기만 한데..

뭔가 안양과 평촌에 낀듯한 느낌..

넓게 잡아궁금한거보단..제가 사는 이곳이 안양에서 어느정도 위치인가는 좀 알고싶어서요.
누가 어디로 이사갔어? 그러면 첨이사올땐 평촌..이랬다가 지금은 그냥 안양..이렇게 대답합니다.

어디처럼 리모델링이란건 제 사는곳은 안되는건가요?
아무리 만족하고 산다지만 저희 단지는 발성가능성이 없는건가요?

있던없던 살겠지만..음..혹시나 욕이나 먹지않나싶어 망설이다 글남깁니다.

산본집도 대선지켜보면서 팔려구 놔둔상태입니다.
솔직히 리모델링 바람이 확 불었음 하고 놔둔상태가맞겠네요.
산본..된다안된다...그런거가 궁금한게 아니구요.

저희 관악타운...아니면 부흥동 일대...평가좀 해주세요.
어차피 알아도 몰라도 살거라고 지나치기엔 뭔가 좀 답답하네요.

제가 여기 이사오면서 젤먼저 찾아본게 부흥동 카페가있나..
아니면 평촌카페나 싸이트가 있나..
꼭 부동산쪽이 아니래두 이동네에 공유할만한것들이 많음 좋단생각에서요..
맛집이래두..

애기 유치원 섭외하는데 젤 애를먹었습니다.
8시에 밖에 나가서 유치원버스 전화번호 적고..일일이 전화하고..

두서없이 쓴글이네요..죄송합니다.
저희 동네에 조금더 애착을 가질려면 이동네가 어떤동네인지 좀더 알고싶은 마음입니다.
어떤내용도 좋습니다.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홈페이지나 카페등등.....
꾸벅^^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