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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촌하면 학원가, 역세권 아파트들을 생각하게 되지요.

하지만, 님이 열거하신 마을은
평촌 신도시의 북부에 위치한 마을들로 (학원가에서 1.5km & 범계역,평촌역에서 1km내)
평촌의 다른 지역에 비해 소형 평형의 비율이 높아,
조금은 저평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장점이 있으며 미래에도 많은 호재가 예상됩니다.
현재의 장점으로는 조망(삼성산,학의천), 여러공원(특히 학의공원), 단지내 초중교, 근접한 관공서(법원개청), 넓은 동간격, 많은 편의시설 등 잇점이 있으며, 10-15년 안에 있을 수도권 남부 순환선의 개통, 과천-안양사이의 신도시 건설(?),
관양동 일대의 개발등 많은 호재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상기에 열거한대로, 평촌의 학원과 마을과는 가격면에서 조금차이 있지만, 선두주자가 있고 후발주자가 있듯이
결국은 갭을 줄여갈 것입니다.
어쨌던 평촌은 모든 마을이 살면 살수록 떠나기 싫은 그런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촌의 모든 마을이 더불어 함께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