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참 새해 벽두에 님도 참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 못드리겠습니다.

한해가 저무는 마지막날 2006년 12월 31일에 님이 주로 취급하시는 천천푸르지오,화서쪽 아파트와 경쟁관계에 있는 성대역의 대표적인 두 아파트를 아주 냉혹하게 평가하시더니,

새해가 밝아오는 첫날 2007년 1월1일에 님이 주로 취급하시는 지역의 아파트의 장미빛 미래청사진을 역시 여지없이 밝혀주시는 센스.

참 대단하시다는 말씀밖에 못드리겠습니다.
아래 어느 분의 글처럼 필요이상의 경쟁의식은 서로의 발목을 붙잡을 뿐입니다. 화서나 성대역이나 서로가 잘 되어야 동반상승하는 것을 이쪽 수요 붙잡아 내쪽으로 유도하여 얻는 이득이 얼마나 지속되겠습니까?
저도 참 동감갑니다만, 아 율전동에도 님과 같은 부동산중개인이 많은데, 그렇게 손님 빼앗고 싶습니까?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지 원.

님은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실 거라 봅니다.
앞으로는 이렇게 사과하실게 아니라, 그냥 될 수 있으면 남의 동네 아파트가 어떻다는 둥 참견좀 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이 그렇게만 해 주신다면, 저도 님이 주로 거래하시는 아파트 뭐라고 포장하시던 상관 안겠습니다. 그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님이 거래하시는 아파트 조목조목 냉혹하게 평가해서 게시판 올리면, 거기서 사업하시는 님의 마음이 편하시지는 않을것 아닙니까?
좀 서로 이해하자고 말씀하시기 전에, 그런 말이 필요없도록 조심해서 지내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게 제 바램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사업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