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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도 얼마전 영통에 20평 처분하고 망포 벽산 33평으로 왔습니다.
처음에 주변에서 많이 말렸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큰길에서 마을버스(?)를 타야 한다는둥(길에서 100m도 안됨) 아래 위층간 소음이 심하든둥(영통주공보다는 좋음?)
도색 때문에 10년된것같다는둥(색 다시 칠함.A/S)
근데 다 겉보기에 의한 이미지 때문에 만들어진 말입니다.
일단 올6월이면 만3년된 새 아파트이고
저 같은 경우 33평인데 영통에는 없거나 드문 3-BAY구조이며
가격면에서 영통이나 LG에 비해서 무척 저렵합니다.
영통에 쌍용24평을 알아 보다가 이리로 왔습니다.
싸지만 계속 쌀것 같은 곳은 물론 아닙니다.앞으로 많은 재료(?)가 있어 투자 가치로도 좋다고 합니다.
그것들을 나열하면

1.도로 :현재 박지성도로 ..맞나요?이거 이미 공사중입니다.
단지 뒤쪽에 바로 연결 됩니다.
영통대로가 단지 옆으로 지나 태안까지 연결됩니다.
아마 망포에서 가장 좋은 교통요지가 될것입니다.
2.지하철:방죽역 망포사거리와 지도상 박지성도로쪽에 입구생기면
약 600M(지하철은 기니까) 망포사거리라고 해도 900M
성인기준 10~15분이면 되니까 다닐만 합니다.
영통에서 동탄으로 가는 노선 검토중이랍니다.
누가 압니까...혹시 단지 바로앞에 역하나 생길지...
3.학 교:물론 현재 단지 전용 학교 없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도로 생기면서 학교도 예정 되어 있습니다.
정 안되면 주공 단지에 생기는 학교도 있고요.
4.기 타:단지뒤로 도로 만드는 쪽에 현재 논밭입니다.
이곳에 과연 무엇이 생길까요?
현재는 논밭이지만 그 만큼 앞으로 좋아 질수 있다는 것이지요.

뭘 보고 매물이 널렸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전 이 집올때 무척 고생했습니다.
집 내놓았다가 다시 보류시키는 집이 많아서...마음에 드는집 잡기 힘드었어요.
영통 정말 좋은 곳입니다.교육,교통,기반 시설들,마음까지 탁트이는 대로....
처음에는 정말 떠나기 싫었지만 몇년후를 바라보며 고생할 각오로 망포에 왔습니다.
당장 아이들 학교가 걸리시면 아마 영통이 가장 좋고요.
투자를 바라신다면 망포도 좋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