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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송파지역 입주때문에 주변 폭락하는것과 비교하는데 사실 좀 다릅니다.
판교입주예정자들은 사실 이미 집 처분한 사람들이 많이 있지요.
30% 우선분양은 분당주민에게 한 것이 아니라 성남주민에게 한 것입니다.
즉 실제 분당사람중 당첨자는 30% 와는 많은 차이가 있읍니다.
또 송파지역 신규입주자들은 대부분이 그 주변지역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여파가 커졌지만 분당주민중 판교입주예정자 수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지금 분당의 매물중 판교담첨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읍니다.
그보다 오히려 강남집값 내려간 틈에 강남이주하려는 사람들이 매물 내놓는게
영향이 크지요.
지금의 부동산은 경제문제가 더 큰 문제입니다.
아뭏튼 장기적으로 분당의 비젼은 좋읍니다.
강북처럼 단순히 아파트 새로짓는 차원이 아니라 경제,산업적인 인프라가 계속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전망이 밝읍니다.
바로위 송파지역에도 동남권 유통단지에 롯데월드가 들어서고 판교지역엔 내노라 하는 기업들 입주예정이고.. 잠시 공급과잉으로 술렁이지만 1~2년 살다 팔아
치울것도 아니고 어차피 장기보유를 생각하신다면 분당선택은 잘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