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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에 분당소형 시세도 알아볼겸 부동산 둘러보고왔습니다.

분당지역중에 소형아파트중 평당 1000만원 17평 하얀마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왜케 싼가 했더니 주변에 송전탑이 있어서 그렇다네요;;

근데,송전탑은 2년내에 철거완료예정.
송전탑 철거예정, 신분당선2010년개통, 미금환승역가능성.
미금역 도보15분거리, 서울대병원 근처, 초중고 5분거리

직접 찾아가서 조사해봤습니다. 아파트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바로뒤는 불곡산이 잘보이더군요. 주변경관이 뛰어나더군요.
그리고 한때 엄청잘나갓다던 고급빌라촌도 보이더군요.

바로 1억7천에 계약 체결했네요.. 최근에 부쩍 매물도 거의 없어지고
계속오름세라더군요. 매물도 자꾸오르니 거두는 추세.
그리고, 누군가 최근 계속 사들이고 있다네요.

분당에도 이런 저평가지역이 있을줄을 몰랐네요.
매스컴에서 강북,노원 떠뜰석하고 이젠 예전만큼 강북도 가격적 메리트
는 별로없는듯.
분당같은곳도 평당1000만원 저평가지역이 있는데, 요새는 왠만한데는
전부 평당1000만원이넘더군요. 강북도 요샌 올라서 평당1000만원이 넘던데 ..

지금처럼 분당 소외받고 있을때 미리미리
사두 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오늘 한채 더 사둘까 하고 다른부동산 2~3곳에 전화해봤더니 1.8억밖에
매물이 없다네요. 2~3일만에;; 분당도 소형은 소리없이 잘올르네요.

이상 분당 최근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