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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형님이 쓴  "갭을 채우지 못하고 다 빠져나갑니다"라는 글을 보고 몇자 올립니다

 소형평형이  제대로 평가를 못받은 것은 소형님의 말처럼 수지 죽전지역으로 빠져  나가서 그런 것이 아니고 

다주택자 중과세 조치로 다주택자들이 양도세가 인상되기 전에 물량을 급매처리 하였기 때문입니다

말하자면 바겐세일 중이었다고  할 수 있읍니다

만약 분당만 소형이 저평가 되었다면 소형 님의 말씀이 맞겠지만 

이러한 현상은 강남 목동 등 거의 모든 지역에 공통된 현상 이었읍니다

강남 목동지역도 수지 죽전으로 빠져 나가서 소형이 저평가 되었나요?


그러나 이제 바겐세일은 끝났읍니다

목동 27평이 7억에 육박하며 30평대와의 갭을 메꾸고 뒤이어 

20평이 4억5천만원을 돌파하며 매물 싹쓰리에 들어갔읍니다

10일전만해도 3억5천에도 사는사람이 거의 없었던 아파트입니다

목동 단지 주변아파트 30평 40평아파트들 신평면에 학군도 같고 학교도 단지내 학생과 똑같은 학교 다닙니다

한마디로 차이가 전혀 없는데도 싼 주변아파트 안 사고 30평보다 돈 더 주고 단지내 20평 낡은아파트 삽니다

이에 비하면 분당과 용인 죽전은 학군도 다르고 행정구역도 다르고 한마디로 전혀 다른 아파트입니다


도곡 렉슬 26평(전용18평)은 8억을 돌파하면서 급등추세를 이어가고 있읍니다
 
이제 분당 차례입니다  

이제 다주택자들의 매물도 거의 소진되어가고 있읍니다

이미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소형펑형에 대한 상승압력이 팽배해 있었읍니다

지금 부동산에 물어 보세요 매입의사를 밝히면 살만한 마땅한 매물이 없는 형편입니다

막상 사려고 하면 전부 보류시키고 아니면 가격을 올려 버립니다

이것이 랠리의 뚜렷한 징후입니다

투자는 소형이든 빌라든 분당에 하고 용인 수지 중대형에 전세 살면 투자도하고 생활불편도 해소하는 1석2조의 전략이 정답입니다

참고하시고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