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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시면 알겠지만, 부가적으로 설명하자면, 느티마을/청솔마을 공무원단지들은 단순한 복도식아파트가 아니라 리모델링하기 좋은 경우라고 봅니다.

- 10평대가 없음(모두 30평대로 확장할 수 있는 20평대)
- 한 층당 세대가 일괄적으로 4개. 가운데 엘리베이터를 기준으로 양쪽에 두 개 씩
- 지하주차장 있음(단, 규모가 넓지 않고, 지하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지는 않음)
- 현재 전용 18평 - 21평 정도
- 신분당선의 현실적 개통시기에 17-8년차쯤 될 듯..

느티마을의 특징:
- 교통 및 정자 1동 프리미엄. 정자역 초역세권. 같은 형식의 아파들의 시세 선도적 위치
- 탄천변에 있으나 성남대로와는 떨어져 있음. 탄천 앞에 대형 물놀이장 있음
- 서울로 비유하면 삼성동 도심이 보이는 양재천변 개포동의 위치랄까. 도심지와 인접해 있다고 봐야 하는 위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음.
- 시세선도 아파트중 하나인 상록우성과 초중학교 공유
- 단, 현재에서도 용적율이 200% 약간 상회하는 듯 보임
- 대단지(1700?)
- 가격이 높다고 하지만, 재건축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목동의 같은 구조 27,30평형이나, 개포 대청 아파트 26평에 비교하면, 아직 할인이 많이 되어 있음.

청솔마을
- 역시 탄천변. 불곡산쪽과 더불어 환경이 느티마을보다 좋음
- 도심에서 약간 벗어난 한적해 보이는 위치. 도심에서 약간 먼 개포동 안쪽 위치 정도에 비유.
- 전철역 초역세권은 아님. 그래도 문제없음. 버스 교통도 편리
- 주변 아파트들이 좀 받쳐주지 않음.
- 느티마을보다 현재 매우 저렴

매화마을은 가보지 않았으나 비슷한 조건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