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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침체가 시작되구 있군유
작년 4분기가 큰폭 마이너스이고 올해 1분기도 큰폭 마이너스이구유
빚을 많이 낸 사람들이 많이들 깡통 아파트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미노 현상으로 조금씩 내릴때마다 깡통 아파트 수는 증가하겠지유
강남에서 잠시 호기상으로만 오르고 있군유
그러나 대세는 하락인 것을 속일 수 없겠네유
작년말 중요한 시기에 정부에서 오히려 물량 늘리기 정책(양도세 중과세 및 분양권 전매재한 해제)를 내 놓아서 더 매물이 많아졌네유, 하락세에 결정타를 입힌꼴이 되어 버렸네유
하락기에 매물을 늘려서는 안되는 것이 자명한 정책인데도 정반대로 가니 이젠 정부에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같군유
저도 개인적으로 투자 보류하기로 했시유
이런 반대 정책만 나오는데 어떻게 투자하나유?

정부까지 반대루 가니 이번 침체는 좀 오래갈거 같군유
중형 2-4억, 대형 5-7억 융자 받은 사람들이 많아서 이들이 해소되지 않고는 어렵지유
좀 있으면 은행에서 차압들러오는 집들이 많아지고 경매도 많아지겟군유
근데, 시중에 돈이 없군유
부자들도 서민들도 빚내서 부동산 샀고 펀드 들고 하여 현찰가진 사람이 별로 없는 세상이 되었군유
하여간 혈찰이 왕이 시대가 되니 브듯하군유
술집에서도 대접받고.......

근데, 이자가 너무 내렸군유, 3%이자수준이니 이거 너무 적군유
안정적으로 4-5%만 나와도 좋은 투자처가 되었군유
내가 보유한 소형 아파트들이 월세가 1채당 50-70만원씩 나오니 이런 저금리 상황에서 그나마 짭짭하군유
어차피 올해는 제대루 투자할 수 없는 환경이니, 그나마 은행 이자 이상 나오는 소형 아파트나 관심을 둘수 밖에 없네유,
혹시 침체가 심각하여 재건축 연한 규제 해제해도 대박터질 수 있으니깐유
안되면, 그냥 월세나 받으면서 살지유

궁금하군유
신문이나 매수컴에 많이 나온 빚만은 부동산 부자들이 말이에유
여기에 빚 많이 내서 집마련한 서민들,
빚내서 펀드/주식 투자한 분들,
장사가 안되어서 죽을 맛이 영세 상인들,
과연 2-3년후엔 얼마나 살아 남아 있을까?

(mine71씨의 쪽지에 대한 답변)
분당10평대에서 대지지분 많은 단지는 모두 주공인데, 위에서 부터 매화3, 4단지, 탑8단지, 한솔마을, 청솔9단지, 하얀5단지 정도이군유
이런 단지들은 언제일지는 몰라두 재건축만 되면 32평형 이상 받지유
대지지분은 매3이 최고인데 입지는 별로이구 값이 비싸고, 입지는 한솔이 최고인데 값이 비싸구, 청솔9은 역이 가까운데 값이 약간 높은 편이구, 하얀5는 대지지분은 많은데 지하철 역에서 멀어서 값이 싸구(단, 버스 노선은 많음)
이 정도로만 알구 직접 등기부등본 발부받아서 조사해 보시구 현장 방문해서 철저히 조사해 보시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