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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로 답답하네요.
제 글을 좀 읽어보시고 말하세요.
우리 동내 중심으로 이야기했고, 분당 전체적인 사항은 언급했습니다.

저는 정자동이나 미금역 근처에 볼일이 없고 정자동.미금역 부근에 아는 친척도 없고 회사동료들 빼고는 특별한 관계인도 없습니다.
중앙공원 근처에서 모두 해결하고 서울 출퇴근하면 그만 이니깐요.

그러나 일부 주민이 신분당선을 망치려는 시도를 묵과할 수 없습니다. 이는 분당 전체의 일을 망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분당선은 분당에 있어서, 도로 교통 과부하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입니다.
용인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지하철입니다.
그래야 분당이 더욱 쾌적해져서 여러분이 원하는 집값이 오르지요.
몇 번 분들의 이기심으로 "자승자박"이 되어서 분당교통을 지옥으로 만든다면 그렇지 않아도 도로교통이 점점 악화되는데, 분당이 천당이 아니라 지옥이 되어서 여러분들이 우려하는 집값 하락이 됩니다.
특히, 정자역 아래 미금역, 오리역은 더욱 심각한 교통체증이 생깁니다. 님들은 이것을 바라지는 않겠지요.

수도권 남부에 들어서는 신도시 좀 생각해 보세요.
이 많은 신도시가 분당/판교를 경유하게 되어 있습니다.
소름이 끼치지 않습니까?
지금도 미금역, 오리역 부근이 출퇴근시에 난리인데, 한 5-10년 지나 보십시요. 지옥이 될 것입니다.
제발 좀 자기 머리 위로 돌을 던지는 한심한 주장을 하지 마시고 신분당선에 무모한 태클을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분당선 취지대로 해서 많은 분당 남부쪽 사람들이 신분당선 이용해야 분당(특히, 미금, 오리)가 사는 길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이해관계가 있다고 한다면, 신분당선 역 많이 만들어서 신분당선 저속철되면 용인사람들이 외면해서 차량이 더 많아져서 저의 자가용 출퇴근이 더 밀리게 될 것을 우려하고 내집을 포함한 분당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이해관계라고 하면 그런 이해관계는 있습니다.

바쁜 세상에 이렇게 시간내서 글 쓰기도 솔직히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