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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통된 경춘선 덕분에 남양주 평내, 호평지구의 출근길이 편리해 졌습니다.
평내, 호평역이 급행역으로 지정되어서 급행열차를 타면 2정거장 만에 상봉역에 도착하고 상봉역에서 환승하면 버스로만 다닐때보다 20-30 분 정도 시간이 단축되며 오늘처럼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전철이용으로 지각을 면할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제가 사는 금강아파트는 평내 호평역을 도보로 이용하능하고, 단지를 중심으로 초,중,고교가 모두 모여 있고, 단지 바로 앞에 호평동 지구대가 있어서 치안도 안심이 되고, 호평동 주민센타도 바로 단지 앞이라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너무 좋아요..
얼마전에는 구 주민센타 자리에 어린이 도서관이 오픈해서 이용이 더욱더 편리하구요교육여건도 좋아요,, 인근에 평내도서관도 있구요.. 전국에서 규모 4위 정도라는 이마트도 도보이용 가능하고, 호평동 체육문화 센터도 가깝게 이용가능 합니다.
평내동, 호평동,,, 경춘선 전철 개통하였고 내년 4월에는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호평동에서 수석동을 지나 강변북로로 바로 연결되고 공기도 좋고 살기도 좋고...
자랑할 점이 많은 곳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