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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 선택에 따라서 호재 또는 악재가 될수 있습니다.

국방부의 제시안을 검토하여 이번주까지 이천시의 정식 답변을 주기로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특전사가 이전되는 신둔면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심하고

시관계자들은 이천시에 전체로 볼때 분명한 이득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천시가 일부지역주민의 반대 여론에 국방부의 협의안을 받아들이지

못했을때는 대체지로 여주로 이전을 할수도 있습니다.

금일 여주에서 유치요청관련 국방부에서 설명회를 갖기로 했고용...

하여간 이천 또는 여주가 특전사 이전지로 결정이 된다면 성남-여주 복선

전철의 조기 착공 및 완공은 확실합니다.

문제는 엉뚱한 지역으로 특전사 이전이 되면..최악의 시나리오이고

악재가 됩니다.

제 소견이지만 궤씸죄로 올해 광주구간 전철 착공비 예산을 배제할 소지도

있다는 겁니다..이런 상황이 생기면~~

광주,이천,여주시민들은 복선전철, 고속화도로의 완공시점을 그냥 잊고

지낸는게 속편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