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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철산동에 사는 사람으로서 답변을 드립니다.

용적률은 잘 모르겠구요
도로변에 있는 것은 맞습니다.흔히 안양천길 이라고 하는 대로변에 있는데 101동부터105동은 뒷베란다가 안양천길 쪽으로 있어서 약간 시끄러울 수 있고 106동도 뒷베란다가 12단지와 한신사이의 대로변을 향하고 있어서 다소 소음이 예상되지만 실제 살아보지는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나머지 동들은 소음 문제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주차장은 지하 주차장이 있는데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분들이 많아서 자주 가는데 주차 공간은 협소한 편입니다.보통 이중 주차를 하고 진입로 양쪽도 주차된 차들 때문에 차가 마주 올때는 후진을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지하철역은 걸어갈 수도 있지만 솔직히 가깝지는 않습니다.7호선인 철산역까지 가장 가까운 106동에서도 남자들의 빠른 걸음으로 15분은 걸리구요.가장 먼 105동에서 걷는다면 20분이상 소요됩니다.
그리고,얼마전까지 철산동에서 가장 좋았던 아파트는 도덕산 자락에 있는 주공 도덕파크입니다. 2002년에 입주한 새 아파트입니다.무조건 민영이 주공보다 좋다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최근까지 철산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한신이 아닌 도덕파크였습니다.
물론, 요즘 한신의 가격 상승을 보면 제가 모르는 숨은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드린 답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