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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8일 각종 경제신문과 금일자 조선일보 상 경의선 전철과 관련한 보도내용을 보면서 실로 울분과 통분을 느낀다.
2004.7월 고양시장이 수많은 기자들과 주민들 앞에서 일산구간 지상화 조건으로 2007년 말 조기개통 약속을 한뒤 2006년 하반기부터 2009년 초 개통(그것도 조기개통이란 말로 포장됨)한다는 보도가 나오곤 하더니 어제부터 각종 경제신문과 조선일보에 2009년 상반기 조기개통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고양시청 담당자에게 물어보면 자기도 답답하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고양시장은 우리 일산주민을 바보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금년 신년사에도 케이블TV에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문산성산구간이라도 2007년말까지 개통시키겠다고 호언장담하였습니다.

고양시장은 공인으로서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고양시민을 졸로 알지않는다면 개통지연에 대한 해명이나 최근 언론보도내용에 대한 해명이라도 있어야 합니다.

저와 뜻을 같이하는 고양시민 여러분
조만간 시간을 내어서 고양시장 면담을 요청합시다.
지하화 추진 관련 주민이셨던 분들도 이글을 보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요. 그 당시 고양시 의회 소속이셨던 몇분도 지하화 추진위원이셨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연락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의 전화번호 : 010-9595-8874

항의전화시 전화번호 031-961-2769(고양시 교통과 황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