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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원구사람들 부쩍 말이 줄었네요.
알만한 사람은 그쪽 형편 다 압니다.

대신 한강하류쪽 사람들 엄청 말 많아졌네요.
특히 조용하던 강서구,영등포,고양시,일산,김포쪽 사람들 엄청
글 올라오네요.

늘그렇듯 성북역세권 주장은 베드로.요셉등 천주교신자 한명이
여러 아디로 댓글 장식해대는게 눈에 보이고,
오창 서산쪽도 한사람 아디뜨면 똑같은 내용 댓글 봐서 한명이
장난치는 것이고요.(포르테,엘리야= 기독교신자 한명)

서정연립 맹탕은 역시 한사람이 아디 번갈아 댓글다니 뻔할 뻔자
고요.

진실은 한강하류쪽 요즘 엄청 게시판글 늘었읍니다.
늘 소외지역이었고 값도 싼지역이었지요.

저평가에서 갭을 매우기 전의 전형적인 모습들입니다.
매우 긍정적이고 알찬 내용들로 꽉차 있읍니다.
이런 무드는 곧 가격상승의 전주곡입니다.

게시판 글의 2/3이상이 한강하류쪽 사람들 글입니다.
오동잎 하나가 떨어지면 가을이 온 것을 짐작합니다.

말들이 많은 곳은 과거의 예를 보아도 분명 가격폭등 되기전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그동안 한강상류쪽이 너무 오른 듯 싶었읍니다.
상계 노원 강동 등 말입니다.

하류에 밀물이 몰려오니 곧 강둑이 터질 겁니다.
우리아파트 게시판의 법칙이 있읍니다.

침묵은 *이요,
말 많은 곳이 금덩어리 입니다.

절대 벙어리 지역 들어가지 마셔요.
말많은 지역은 뭔가 냄새가 나니까 참을 수 없는
에너지가 폭발하게 된다는 신호입니다.

게시판 일주일만 돌아다녀도 한사람이 여러아디로 장난치는 곳과
자연스럽게 갑론을박으로 시끌 벅적한 곳 척하면 압니다.

무슨 말씀인지 각자 눈치껏 이제 쏟아낸 말을
꿰어차야 할 때입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입니다.
구경꾼은 영원히 구경꾼이요
꿰어차는 사람이 부자가 될 것입니다.

참고로 국제 원재료값 급등뉴스(5.20 밤9시뉴스)
펌)
유가 ‘고공행진’…원재료 값 10년 만에 최고치

<앵커 멘트>


국제유가를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값의 급등에다 환율 상승으로 주요 물가지수가 10년 만에 최고 상승률로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원재료값은 지난달 56%나 폭등했습니다.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 같은 유가와 원자재가의 고공행진으로 각종 국내 물가지표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원재료 가격 상승률은 56%, 10년만에 최고치입니다.


이미 지난달 생산자 물가는 10% 가까이 급등했고 수입물가 상승률도 30%를 넘어섰습니다.


<인터뷰>윤재훈(한국은행 물가통계팀 과장) : "현재 환율도 많이 상승하고 있고, 국제유가도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5월달의 경우도 현재의 상승추세를 그대로 반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높은 원자재가에 최근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소비자 물가상승 압박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1%로 한국은행의 물가안정 목표 상한치 3.5%를 이미 초과해, 물가 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