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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의 바람이 마포와 상암으로 향하게 된다는 데에 저도 약간의 동의는 하지만 원래 제 생각은 도심인 중구와 용산역,강남과 성동으로 연결될거라 파악했었읍니다.

=성동은 강남 근접성과 광진 스타시티,뚝섬 영향이죠.성동의 핵심인 성수동에서 용산은 멀어요.나중에 신분당선 뚫리면 가까우대요.근디요 성수동에서 용산은 금호동 약수동 고개 넘어 단국대 거쳐 큰 도로인 약수고개 유턴해서 이태원 6차로 지나 와요.철도와 도로가 같이 근접해야 한대요.중구는 남산낀 곳은 용산이래요.마포는 6호선 경의선 신공항철도로 두세정거장이면 용산이래요.만리재 백범길 강북강변로 아주 가깝대요.용산과 마포가 먼 것처럼 느껴지는 곳은 구릉지가 경계를 하구있구요.경계점에 허름한 구옥들이 많아서 다른 동네 느낌나서 그렇대요.심리적 저항감이라구 하던디 난 몰르겠어요.



여의도와 마포가 예전부터 흡수했던 용산의 기능을 반대로 용산개발로 흡수해서 도심과 강남,성동으로 양방향으로 연결하게 될거라 생각해왔던 점이 조금 틀리구요.
=여의도와 마포는 용산의 기능을 한적 읍대요.용산이 외지인에게 점령되서 단절됐대요.만약 용산이 외지인에게 점령되지 않았으면 강남이 지금처럼 안됐을거래던대요.마포와 여의도는요.구로동에서 화곡동으로 서울이 넓어지면서 발전한 거래요.천호동이 옛날 낙후지에서 강동쪽 중심이 되면서 송파 잠실이 동반 빛 본 것과 비슷하대요.스프롤이라던가 하든데요.용산이 단절되는 바람에 과천 동작으로 가기 힘들었구 과천 관악산 장수봉 산이 막혀서 서울 도시개발이 강남권과 양천 강서권으로 나뉘었데요.양천 강서 구로 영등포는 도심에서 마포 여의도로 가기 편해서 그리 된거래요.그래서 여의도 신도시 개발 필요성이 생긴거래요.



다른 하나는 중저층지의 주거분산이 결국은 힘들거란 요지인데 사유재산과 공공재산의 딜은 쉽게 이루어지기 힘들다고 봅니다.하지만 아직은 공익이 사익을 앞서는 것만은 분명하니까 관에서도 나름 정당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를 믿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용산구는 남산을 중층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12월에 주민공람했지만 아무래도 서울시의 저층개발과 타협점은 없기에 둘중에 우선 서울시에 무게를둔 방안으로 방향을 맞춰야겠지요. =용산 개발은 서울시 혼자 못한대요.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대요.근디 그사람은요.용산개발에 수많은 이익이 집결해 있기 때문에 정부 서울시 양보안할거래요.위정자들은 정신차려야 될텐데 뭐 선거밖에 관심없대요.뚝섬 청게천도 선거용이었구요.용산은 그런 전철 밟지 않을 가능성이 크대요.공익이 사익을 규제하구 조정하는 시대는 지나갔대요.정부 지자체 역할이 중요하대요.



서울역과 용산역이 수십년간 그랬던 것처럼 사람이 집결한다 해도 그곳에서 모두 소화하는게 아니라 남산과 한강 그리고 민족공원 주변의 매력 있는 상업지와 개발지로도 많이 분산해서 직접 찾아가게 될겁니다.오랜 세월 역에서 나와 다른 교통으로 바로 갈아타고 떠나는 모습을 봐오지 않았나요.
=그사람두 그랬어요.미국같은 나라나 도로교통이 중요하지 유럽 일본 같은 국토작은 선진국은 철도가 우선이래요.미국도 도시내에서는 철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구 주간이동에두 철도 중요시 여긴대요.한국처럼 철도 홀대받는 나라 없대요.앞으로 도로보타 철도 중요하대요. 그리고 용산이 개발을 끝마친 순간이 와도 바로 강남을 부라리는 위치는 아니기에 서울의 동남권인 강남,판교,성남과 서울 동북권인 동대문,왕십리,청량리의 교통과 고리를 무시할수는 없을겁니다.아울러 유턴프로젝트의 한 축인 성동의 발전도 무게추를 균형잡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용산이 개발마치기전에 강남을 아래로 깔아 뭉갠대요.주택두 희소성 무시못한대요.용산에 주상복합 재개발 재건축 다해두 10만 가구 넘기 힘들대요.강남 서초 송파만 해두 40만 가구는 되자나요.주택두 다른 투기적 재화처럼 희소성의 원리가 작동한대요.우리끼리 말하지만 강남이 학군 생활용이때문에 올랐나요.희소성을 노린 투기적 수요지요.강남사람 한테 물어보면 솔직이 그렇다고 끄덕여요.목동두 마찬가지래요. 제가 상상하는 용산의 개발상은 `뉴욕의 센트럴파크를 지닌 홍콩의 모습`을 떠올리며 지도상의 위치에서 서울의 업무와 문화,주거의 랜드마크를 떠올리곤 합니다.주로 그렇게 완성된 관점에서 글을 쓰고 있읍니다.=부동산은 상상이래요.근디 문외한인 내가 봐도 그 것은 조금 꿈 아닐까요.센트럴파크같이 미국적인 것에 도시국가인 홍콩을 대입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요.우야동동 개발의 필요성은 있구 개발해야 되구 막 개발하다가는 욕먹기 쉽구 그래서 잘 개발하려구 모양을 갖추기는 할거같대요.서울시나 정부에서 개발에서 나오는 이익 따먹으려면 실패하구 그렇지 않으면 성공할 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