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현재 중국의 부동산가격은 꼭지 입니다!
지켜보면 확실히 알 수 있고, 국내 경제도 2분기를 정점으로 하락입니다.

혹자는 그동안 부동산시장의 골이 깊다고 하는데 범위를 좀 더 확대해
보면 과거부터 현재까지 산이 너무 높았다는 생각은 안드나봐요?

요새 부동산업자들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거래가 안되서 죽을 맛이라는 것은 알겠는데, 그렇다고 현혹성 글은 좋지 않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객관적인 글을 올리면 본인들 이해관계에 어긋난다고 거품물고 네거티브쥐랄을 하더군요. 저역시 목동에 살고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만 별로 가격에 신경안쓰기 때문에 이런 객관적인 글을 올리는 겁니다.

부동산.. 결국 입지에 따라 명암은 있겠지만 세상순리인 "수요와 공급"에서 전체적인 대세하락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블루칩이라도 가격상승은 쉽지않고 현상유지로 만족해야 할 판입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인상의 전단계인 총액대출한도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시중의 유동성을 회수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금리인상을 저울질하고 있고, 결국은 긴축모드로
들어가는 것이지요.

세계의 심장인 중국이 상당폭의 위안화절상으로 생산/소비가 줄어듭니다.
대한민국에게는 악재지요.

유럽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도 대세하락 국면이고, 무역국가인 대한민국이 용가리통뼈도 아니고...

결국은 전세계적인 장기저성장국면으로 보면 타당합니다

얼마전에 어떤 강아지가 한참을 짖어 대더군요.
"하이퍼인플레"가 온다고...
시중에 엄청나 유동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군요.

정말 그럴까요?

금융위기로 전세계적으로 시중에 엄청난 유동성을 공급했지만,
정작 "유동성 함정"에 빠진 결과만 초래했습니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중 가용자금은 실제 15% 정도일 뿐이고,
그마져도 수익율만 쫒아다니는 투기성자금 입니다.

정말 필요한 곳에는 돈이 돌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이거 하나는 조언해 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부동산가격... 반등 합니다. 그러나 잠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