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적율은 아랫분이 말씀하신대로 일반주거지 2종은 190%, 3종은 210%가 현재까지의 상황이며, 여러 사회단체에서 앞으로 더 줄이라는 요구가 있으므로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른다네요.
그런데 목동의 경우는 일반주거지인데다가 대지지분이 많으므로 종구분은 별의미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위의 퍼센테이지는 최대한 가능한 경우이므로 임대주택 의무화 및 소형평형의무, 개발이익환수제, 기반시설부담금, 등을 감안하면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인 용적율은 그보다 훨씬 떨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목동의 경우, 현 목동수준의 건페율,인구밀도, 주거쾌적성을 크게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재건축이 추진될 것이기에 기부체납을 한다고 하더라도 많은 용적율 상승은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더우기 앞으로의 재건축은 분양권 실거래가 신고, 후분양제등이 시행되어 수익창출에서는 예전보다 많이 떨어질거라는군요.
가장 중요한 재건축 연한에 있어서 목동의 경우 대략 10 - 20년정도가 남아 있으나 여러 사회단체에서 재건축연한을 40년 이상으로 늘리자는 주장이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으므로 아직 재건축의 '재'자도 꺼내지 않은 목동의 앞일에 대한 예측은 누구도 섣불리 얘기할 수 없겠지요.
특히나 목동처럼 튼튼하게 지어지고 소형부터 대형까지 구색을 갖춘 경우의 재건축은 의견수렴과정부터 난관에 봉착한다고 하니 재건축이 제법 어려울 것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어떤 전문가분들은 목동 재건축은 불가능할 것이라고까지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서울에 재건축 열풍이 불때, 목동아파트를 알아보았고, 그때 목동단지에 대하여 적지않은 정보를 접할 수 있었으며, 결국 고민끝에 목동단지로 들어가지 않는대신 목동 중심축의 새집에 둥지를 잡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제 선택이 옳은것 같은데 앞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목동단지는 직접 살기에는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전세끼고 언젠가는 사놔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아직은 아닌것 같아요.
정권이 바뀌어, 주택정책이 재건축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바뀐다는 전제하에, 현 20평은 27평으로, 27평은 33평으로 될것이라는 웰빙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것도 20- 30년 후에나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님의 다른글보기
등록일 2006/07/25 | 조회 697 
대지지분이 더 중요하다네요.
목동 단지 대지지분??
틀렸습니다.(수정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