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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에 재개발 기대감으로 사당4동 등을 중심으로 지분가치가 많이 올랐습니다...

요즘은 사당3동 지역이 소리소문없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동 지역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한층더 가속화 되어감에 따라 외지인들(특히 방배동 아주머니들)이 답사를 많이 한다고 하더군요...

이미 지분평당 3천만원에 육박하는 지역(인근 부동산에서 알아보면 압니다...)이 있는 반면 아직도 천만원 초반대인 지역(175번지, 180번지 지역)이 있습니다. 저도 올 초에 175번지 지역 지분 10평대 빌라를 장기투자목적으로 1억 초반대에서 매입했습니다(집주인이 할머니 였는데... 솔직히 그 분에게 미안했습니다... 저 같으면...죽어도 안팔텐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사당3동 지역의 단독/빌라 촌의 건축연한이 15년 내지 17년된 물건이 상당히 많더군요... 그렇다면...3년 내지 5년 후면...??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사당3동 일부지역은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건축 추진(167번지, 171번지 등)을 하고 있고 나머지 지역은 지역주택조합형태로 재건축을 추진중(정금초등학교 옆, 남성초등학교 도로건너편, 175번지 등)에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향후 재건축 시점이 더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습니다...앞으로 3년 후 사당3동 모습이 기대됩니다...물론 그때되면..뉴타운지정요건도 만족할거라 생각되구요...길건너 방배동 지분가치가 평당 4천~5천에 육박한다고 하더군요... 거기에 비하면..정말 사당동은...??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ㅋㅋ

서울에 더이상 집지을 땅이 없다는건 다들 아시죠?? 하지만 아파트를 사기에는 지금 넘 가격이 높고...따라서 서울로 입성하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대안으로 사당동 같이 유망한 지역으로 지분을 확보해두시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이제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간것 같습니다(주식이 유망해 보임)만 그래도 부동산만 고집하시는 분들은 한번 고려해 보시고 꼭 성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