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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가 최대 수혜지역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어떤 학군이든지,

(1) 정원의 30%는 서울의 전지역에서 지원이 가능하구요,
(2) 정원의 40%는 해당 학군 거주학생,
(3) 그리고 나머지 정원의 30%는 인접학군과 통합한 범위(통합을 하는 학군이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에서 "근거리원칙"에 따라 뽑습니다.

따라서 서초구에 있는 학교는 서초구 다음으로 관악구와 강남구가 유리하구요, 강남구에 있는 학교는 강남구 다음으로 서초구와 송파구가 유리합니다.

아래 기사를 잘 보세요.


‘선택권’ 존중 vs‘서열화’ 우려

[문화일보 2006-12-07 15:08]


(::서울시교육청 고교학군개편 시안 각계 반응::)이르면 2010학년도부터 도입될 새로운 서울 지역 고교배정 방안 은 3단계의 ‘선 지원 - 후 추첨’ 방식을 통해 거주지와 관계없이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예를 들어 강남구에 있는 A고등학교의 경우 지금까지는 강남학군 내에서만 학생을 배정받았지만, 앞으로는 1단계에서 정원의 30%를 서울시 전역에서 이 학교에 지원한 학생들 가운데 무작위추첨으로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정원의 40%를 기존의 강남학군 거주 학생들중에서 뽑는다. 나머지 30%는 동작 혹은 강동 등 인접 학군과 통합한 범위에서 근거리 원칙에 따라 충원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원칙적으로 찬성하되 부작용을 경계해야 한다는 반응이었으며 교원단체들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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